예수께서 공생애 동안 보여 주신 많은 사역 중 하나는 예루살렘 성전 정화 사건입니다. 요한복음 2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가셨고, 성전 뜰 안에서 제물(소, 양, 비둘기)과 관련된 장사를 하는 이들을 쫓아내고 상을 뒤엎으셨습니다. 이것은 당시 종교 권력자들이 지닌 악습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상징적 행동이었습니다. 특히 유대인들은 제사를 드리기 위해 소나 양, 혹은 비둘기를 준비해야 했고, 이를 위한 돈 바꾸는 장사치들도 성전 뜰에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자들에게조차 엄청난 고가에 제물을 팔고, 성전 밖에서 구해 온 제물은 흠을 찾아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던 방식은 종교 기득권이 하나님의 성전을 돈과 권력으로 오염시키고 있음을 극명하게 드러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당시 대제사장 가문, 특히 안나스 가문의 문제점이 노골적으로 폭로됩니다. 대제사장직을 세습하고, 로마 제국과 결탁하며 스스로 이익을 챙기던 안나스 가문은 ‘성전 장사’를 이용해 백성의 신앙심을 거래 대상으로 삼았고, 그 수익과 권력을 이용해 종교적·정치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요2:16)고 선언하셨고, 이때 제자들은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시 69:9)라는 구약의 예언을 떠올리며, 메시아가 불의한 종교 시스템을 그대로 두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체험했습니다.
장재형(장다윗) 목사는 이 장면에서 두 가지 핵심을 강조합니다. 첫째, 예수님의 성전 정화는 단순히 ‘성전 안에서의 장사 행위’만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인간의 죄성, 즉 기득권과 돈과 권력에 대한 탐욕이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간을 더럽힐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사건이라는 점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당시 유대인 신앙 체계의 중심이었고, 그 자체가 신성 불가침의 영역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이뤄지던 부정과 거짓, 사람을 수탈하는 제사 시스템은 결코 하나님의 뜻과 어울릴 수 없었고,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이 욕되게 되는 현장을 결코 방치하지 않으셨습니다.
둘째,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 2:19)라고 하심으로써, 곧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새로운 성전’이 세워질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곧바로 이해하지 못했고, “이 성전은 46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요 2:20)라며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말씀하신 ‘성전’은 ‘자신의 몸’을 가리킨 것이었습니다. 즉, 더 이상 눈에 보이는 건물로서의 성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구원과 예배의 중심이자, 부활의 몸을 통해 새로워진 ‘영적 성전’의 기초가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파격적인 메시지, 즉 예수 그리스도가 스스로를 ‘진정한 성전’으로 선포하셨다는 말은 당시 종교 권력층에게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유대 사회에서 예루살렘 성전은 모든 신앙생활과 율법 준수의 상징이었고, 우주의 중심이라 여겨졌습니다. 누가 그 성전을 헐어버린다 하거나, 성전보다 더 큰 권위를 가진 존재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극단적인 신성 모독으로 간주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안나스, 가야바를 비롯한 대제사장 집단은 이 예수의 선언과 행보를 매우 위험하게 느꼈고, 실제로 예수님이 체포되며 십자가의 길을 걷게 된 데에는 이러한 성전 파괴 선언이 주요한 ‘죄목’으로 작용했습니다.
장재형 (장다윗)목사는 이 지점에서, 우리 내면에도 ‘헐어버려야 할 성전’이 있음을 통찰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중심성을 가지고 있고, 그 자기중심성을 자신만의 ‘성전’처럼 여겨 무너지지 않으려 하며, 그 성전 안에서 자신의 이익과 욕심, 고집, 체면을 지키려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특별히 십자가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도전은 “네 안에 있는 그 거짓된 성전을 헐라”는 말씀일 수밖에 없습니다. 헐어지지 않는 자기중심성, 자신만의 절대 영역이라 우기는 것들, 이것이 곧 죄의 뿌리이며 모든 분쟁과 불화의 시작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8장을 보면, 예수님이 실제로 체포되시고, 대제사장 안나스에게로 끌려가심으로써, 성전 정화 사건 때부터 시작된 종교 권력층과의 충돌이 극단으로 치닫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요 18:19)라는 구절은, 그들이 예수님의 ‘가르침’과 ‘추종자들’을 어떻게든 죄로 몰아넣으려는 저의를 엿보게 합니다. 안나스가 먼저 예수님을 신문한 이유는, 예수님이야말로 성전을 헐라 하고(자신을 진정한 성전이라고 선언한 것과 동등하게 여겨진 말), 자신들의 기득권 체계를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대제사장 집단에 의해 ‘공개 재판’이 아닌 밤중의 음모적인 절차를 거쳐 고발당하고 결국 십자가에 내어주신 사건은, 거짓 권력과 타락한 종교가 어떻게 참 진리를 배척하는지 여실히 드러냅니다. 그리고 그 저변에는 자신들의 권력 기반인 ‘눈에 보이는 성전’과 그를 둘러싼 모든 세속적 이권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있었습니다. 복음서 곳곳에서 예수님이 기존 종교 체제와 맞부딪히는 장면을 보면, 모든 갈등의 핵심은 예수님의 메시지와 기득권 종교 지도자들의 탐욕이 충돌한다는 점입니다.
장재형 목사가 강조하듯, 교회라는 이름, 혹은 어느 개인의 신앙의 울타리 안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곧 교회가 본연의 영적 역할을 상실하고 세속적 욕망이나 권력을 지향한다면, 예루살렘 성전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든 자들과 다를 바 없게 됩니다. 또, 개개인도 교회를 다니면서 마음 깊숙이 여전히 자신의 작은 성전을 지키기 위해 복음에 저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전을 헐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신앙인이라면 누구에게나 강력하게 들려야 하며, 내 안에 세워진 모든 이기적 성전을 해체함으로써 비로소 ‘부활의 성전’이 일어설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이 점에서 십자가의 정신이 두드러집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내가 생명을 버리는 것은 다시 그것을 얻기 위함”이라고 하셨고(요 10:17), 자기 몸을 헐어, 사흘 만에 새로운 삶을 일으키겠다는 약속을 실천해 보이셨습니다. 이는 말뿐이 아니라 실제 십자가의 길을 통해 확증되었습니다. 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인데, 이것이 곧 예수님의 ‘성전 파괴와 재건’이라는 상징적 행동과 깊이 연결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성전을 헐라”는 말씀이 결코 폭력적 파괴나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오래된 것의 죽음과 새로운 것의 탄생’을 가리키는 복음의 핵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8장에 등장하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 사건도, 율법과 복음이 충돌하고, 또다시 예수님이 거짓 종교 권력 앞에서 위협받는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대로라면 돌로 쳐 죽여야 할 이 여인을 예수님은 결국 용서하시고, “너희 중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 8:7)고 선언하심으로써, 율법보다 크신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의 법을 선포하셨습니다. 이 역시 기존 종교 체계 입장에서는 파격적인 ‘율법 파괴’처럼 비쳤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체포되신 후, 스데반도 같은 맥락에서 잡혀 돌에 맞아 죽었는데, 스데반에게 씌워진 죄목 중 하나가 곧 “이 사람이 성전을 헐겠다고 했고, 또 모세의 율법을 고치려 한다”고 한 것입니다(행 6:13-14).
결국 ‘성전을 헐라’는 예수님의 메시지는 외형적 제도나 율법에 매어 있는 신앙이 아닌, 영적 실체이신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사귐으로 나아가라는 선언이며, 그 중심에는 자기 부정과 헌신, 그리고 죄인을 향한 무한한 용서가 놓여 있습니다. 장재형목사는 이를 가리켜, “내 안의 이기적 성전을 무너뜨리고, 그 자리에 주님의 십자가 정신을 세움으로써 진정한 교회와 성령의 역사가 시작된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복음서 전체, 특히 요한복음이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핵심 사역, 즉‘화목과 구원’을 향한 길이라고 역설합니다.
다시 요한복음 2장으로 돌아가 보면, 예수님은 이미 부활 이후를 예견하시며 “사흘 만에 이 성전을 세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도 실제 부활 사건을 체험하고 나서야 이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 깨달았습니다(요 2:22).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없이는 부활도 없고, 옛 것을 철저히 헐지 않으면 새 것이 일어날 수 없다는 복음적 진리가, 바로 성전 파괴 선언 속에 압축적으로 담긴 셈입니다. 이는 오늘날 교회와 신자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며, 자신만의 ‘우주의 중심’처럼 여기던 것을 과감히 내려놓으라는 부름이기도 합니다.
장재형 목사가 목회 활동에서 강조하는 바는, 기독교 신앙이 결코 안전지대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늘 우리를 도전하고 뒤흔들며 ‘거짓된 종교심’과 싸우도록 이끈다는 것입니다. “성전을 헐라”는 메시지는 그저 교리적 문구가 아니라, 각자가 지닌 고집스런 성벽, 정죄적 시선, 자기영광을 구하는 탐욕 등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는 초청입니다. 이 초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예수님 시대의 종교 권력자들과 같이 불순한 것에 안주한 채 참된 복음을 배척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르심에 순복하여 자신을 낮추고 자기를 부정할 때, 비로소 십자가의 영광과 부활의 영광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고 장재형목사는 거듭 가르칩니다.
종교 권력과의 충돌이 극에 달했던 십자가 사건을 면밀히 살펴보면, 예수님의 오심은 낡은 율법주의와 타락한 구조를 깨뜨리는 혁명적 행위였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성전을 헐라”는 구절은 그 혁명의 중심 사상, 곧 십자가의 희생정신을 통찰하게 하는 열쇠로 작용합니다. 장재형 목사는 이 대목에서, 신앙인이 진정 성숙해지려면 바로 이 ‘성전 파괴와 재건’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율법의 문자적 준수나 교회 안에서의 의식, 제도적 틀을 지키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결국 자신의 옛 자아를 완전히 깨뜨리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과정을 통해서만 참된 ‘영적 성전’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이러한 십자가의 정신이 없다면 교회는 결국 구약 시대 제사장들과 동일하게 권력과 돈의 매개체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성전 정화가 필요했던 예루살렘처럼, 현대 교회도 안팎으로 ‘정화’가 끊임없이 요구됩니다. 이것이 “성전을 헐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가 지금도 되새겨야 하는 이유입니다. 무너뜨릴 것들을 향해 눈을 감고 덮어두는 것은 결코 복음이 요청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와 개인이 신앙고백 속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타락하거나 변질된 요소들을 발견하면 아낌없이 내던지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성령이 임재하시는 새로운 교회의 모습, 곧 ‘주님의 몸된 성전’이 가시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결론적으로, 장재형 목사는 “성전을 헐라”라는 본문을 해설하며, 이것이 곧 ‘내가 죽고 주님이 사는 길’이자 ‘오래된 율법적 틀을 넘어서는 복음적 자유’로 가는 시작점임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를 온전히 받아들인 사람은 자발적으로 자신을 비우고, 이웃과 교회를 섬기게 됩니다. 십자가 정신이 구체적으로 실천되는 곳에는 어떤 담도, 분쟁도, 차별도 설 자리가 없습니다. 그 거룩한 길이 바로 예수님이 여신 ‘성전 파괴와 재건’의 길이요, 우리 모두가 거쳐야 할 십자가의 길이라는 가르침입니다.
소주제 2: 화평의 길과 성령의 시대, 그리고 참된 교회의 본질
‘성전을 헐라’는 선언이 단순히 과거 유대교 체제에 대한 물리적 파괴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영적 선포였다는 점은 사도행전의 전개와도 맞물려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이후, 제자들은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 복음이 얼마나 확장성과 보편성을 가지는지 체험하게 됩니다. 특히 사도행전 2장을 보면, 120명의 제자가 모인 곳에 성령이 임함으로써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각 나라 말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은혜로운 사건을 통해 과거처럼 특정 계층이나 제도권 지도자들만이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성령을 받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장재형 목사는 이 같은 성령의 역사에서 ‘성전을 허무신 예수님의 의도’를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과거에는 예루살렘 성전이 신앙생활의 절대적 중심이었으나, 이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우리의 ‘거룩한 예배의 대상’이 되시고, 그를 통해 임하는 성령이 새 시대의 예배 처소가 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사도들은 “너희가 성전인 것”이라고 선언함으로써(고전 3:16, 6:19 등), 이제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 그리스도인 개개인이 ‘살아 있는 성전’이자 동시에 ‘연합된 몸’임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성전’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옛 성전’이 허물어져야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당시, 성전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다는 보도(마 27:51)는 상징적으로, 더 이상 구약의 제도적 성전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매개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이제 누구나 그리스도를 통해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더 이상 대제사장이나 특정 의식에 구속되지 않는 자유가 선포되었습니다. 이것은 구원 역사의 획기적인 변화였고, 동시에 옛 종교 권력 체제에겐 치명적인 타격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을 헐라”는 예수님의 발언이 단지 건물을 없애자거나, 과격한 반체제 운동을 일으키자는 의미가 아니라, ‘성령의 시대’가 도래하는 전환점을 미리 알리는 선언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에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셨다”(엡 2:14)라고 요약합니다. 이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분이 사라지고,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하나가 된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 뜰에서도 이방인들이 들어올 수 있는 지역을 제한적으로만 허용했는데, 그 벽을 넘으면 사형에 처할 수도 있을 정도로 엄격한 분리 정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는 그러한 차별의 담이 무너지고, ‘새 사람’(엡2:15)으로 지음을 받아 모두가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엡 2:19).
장재형 목사는 이 에베소서의 가르침을 교회 공동체에 직접 적용하며, “참된 교회는 차별이 존재할 수 없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조직 차원에서 평등을 표방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나의 옛 자아가 완전히 무너지고, 오직 예수 안에 새롭게 태어났음’을 실제 삶으로 증명하는 공동체라는 뜻입니다. 교회 안에 여전히 차별이나 담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아직 헐려야 할 ‘옛 성전’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성전을 헐라”는 말씀은 개인과 공동체가 자신 안에 존재하는 배타적 경계, 미움, 불의한 특권 등을 발견하고, 십자가 앞에서 철저히 회개하며 그 담을 허무는 삶으로 초대합니다.
실제로 예수님의 복음은 세리, 창녀, 이방인, 여인, 소외된 자들을 품어 주셨고, 그들을 오히려 하늘나라에서 높여 세우셨다는 점을 곳곳에서 보여 줍니다(막 2:15-17 등). 이것은 옛 율법적 사고에 물들어 있던 유대인에게 혁명적인 메시지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소와 양, 비둘기 파는 장사치들은 ‘유월절 제물 준비’라는 제도적 필요를 악용해 가난한 자들까지 착취했지만, 예수님은 세리를 비롯해 죄인 취급받는 이들을 식탁 교제에 초대하셨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이러한 예수님의 선교 방식과 정신을 이어받아, 모든 사람을 예배 공동체로 불러 모으는 ‘열린 성전’이 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교회는 역사를 거쳐 오며 때로 성직 계급과 권력이 결탁해서, 초대교회 정신과 멀어진 모습도 보였습니다. 종교개혁 시기에도 마르틴 루터나 츠빙글리, 칼뱅 등이 소위 ‘타락한 성전을 허물고 복음의 순수성을 회복하자’고 외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든 것은, 예수님의 “성전을 헐라”는 말씀을 시대적으로 재해석한 사건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장재형 목사 역시 현대 교회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이 말씀을 다시금 소환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서 옛 구조를 허무는 개혁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특히 교회가 세상의 ‘화평’과 ‘화해’를 이루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적으로 하나 됨을 이뤄야 하고,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산 공동체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육체를 ‘성전’으로 칭하시며 그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일으키시겠다고 하셨는데, 이는 곧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완성되는 구속 사건을 예표합니다. 이 구속 사건의 결과로 나타난 가장 특징적인 현상 중 하나가 바로 “성령 강림으로 모든 이들이 하나님 앞에 동등하게 서게 됐다”는 사실입니다. 남종이나 여종이나, 늙은이나 젊은이나,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행 2:17-18), 차별이 철폐된 성령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교회가 이러한 성령의 시대 정신을 이어받아 ‘성전 파괴와 재건’의 메시지를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하지 않는다면, 곧 스스로를 돌아보고 회개하지 않는다면, 과거 안나스와 가야바의 길을 뒤따를 위험이 있습니다. 장재형 목사는 “교회가 십자가의 복음을 제일선에 두지 않고, 교권 다툼이나 재정 문제로 인해 서로를 헐뜯는다면, 이미 거짓된 성전에 잡혀 있는 것”이라 직설적으로 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날 수 없고,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비난만 받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성전을 헐라”는 말씀은 단지 2,000년 전 유대교 체제에 대한 선언이 아니라, 지금 우리 교회가 현실 속에서 부딪히는 모든 불의·교만·분열을 내려놓으라는 시급한 명령이기도 합니다.
한편, 장재형 목사는 개인의 내면에 대해서도 같은 논리를 적용합니다. ‘성전을 헐라’는 것은 공동체적 차원의 교회 개혁에만 국한되지 않고, 각 신자가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욥기에 “하나님을 대면한 자는 스스로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한다”(욥 42:6)는 대목이 나오듯,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성과 한계를 온전히 인정해야만 주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간은 ‘자기만의 성전’을 지키려 하고, 그 안에서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본성을 지닙니다. 장재형목사는 그 성전을 허무는 것이 곧 ‘온전한 회개와 성령의 내주’를 위한 필수 과정이라 하며, 이를 십자가의 삶, 곧 ‘자기 부정과 자발적 희생’이라는 키워드로 연결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갈 2:20)는 바울의 고백은 ‘성전을 허무는 것’을 아주 극단적으로 표현한 신앙 고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바리새인으로서 율법의 의를 따라 흠 없이 살던 자였지만(빌 3:4-6),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그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예수와 함께 죽어 새로운 피조물로 살겠다고 선언합니다(빌 3:7-8). 이것이 곧 예수님이 주신 “성전을 헐라”는 복음의 실천이며, 부활 신앙의 실제적 적용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참된 교회란 이러한 바울의 자세를 본받아, 과거에 자랑하거나 의존하던 것을 모두 주님 앞에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생명으로 일어서는 곳입니다.
현대 사회는 분열과 갈등, 배제와 폭력이 만연하지만, 동시에 ‘함께 잘 사는’ 길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이 이 땅에 제시하는 해답은 “원수까지 사랑하고, 서로 발을 씻어 주며, 필요하면 내 것을 내려놓아서 이웃을 살려라”라는 급진적 사랑과 희생입니다. 그 근본은 십자가 정신이며, “성전을 헐라”는 비움과 자기를 내려놓는 태도가 필수적입니다. 장재형 목사는 이런 점에서 기독교 신앙의 독특성을 강조합니다. 세상의 이념, 철학도 나름의 이상을 설파하지만, ‘성전을 스스로 허무시는 하나님’이라는 복음만큼 급진적인 메시지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시고, 그분이 죽으심으로 새 생명이 열렸다는 사건 자체가 믿을 수 없을 만큼 파격적이기에, 이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인 사람은 삶의 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그는 가르칩니다.
교회 안의 예배도 마찬가지로, ‘성전을 허무는 정신’이 담기지 않으면 결국 형식적이고 추상적 의식에 그치고 맙니다. 예배는 주님 앞에 자신을 내려놓고, 서로가 서로를 섬기며, 죄인까지도 환대하는 자리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성령은 공동체 안에 역사하시고, 교회의 지체들은 “너희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고전 6:19)는 말씀을 체험하게 됩니다. 장재형 목사는 이러한 영적 원리를 한국 교회, 더 나아가 전 세계 기독교 공동체가 다시 한번 붙들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왜냐하면 시대가 빠르게 변하더라도, 복음이 지닌 “낮아짐과 헐어짐의 능력”은 결코 바뀌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절실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복음이 전파될 때 나타나는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전을 허무는 행위, 즉 자기가 세워 놓은 최고의 권위나 전통을 포기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순절의 성령 강림 이후로, 복음은 언어·문화·인종·신분의 벽을 넘어 전파되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신앙을 갖게 된 사람들은 각자의 ‘작은 성전’을 무너뜨리고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길을 경험해 왔습니다.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누가 유대인이고, 누가 이방인인가’를 묻지 않으며, 함께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는 표징을 간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요한복음의 “성전을 헐라”라는 선언이 결국 인류 보편적 구원의 길로 이어지는 핵심 이유입니다.
장재형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그리고 다양한 선교적 활동을 통해 “교회가 곧 예수님의 성전”임을 가르치면서, 그 교회가 세속적 권력이나 물질적 유혹에 빠지면 안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해 왔습니다. 예수님 당대의 예루살렘 성전이 성전세와 희생 제물을 매개로 백성을 착취하던 것처럼, 현대 교회도 교회 재정을 마치 사적 이익처럼 운용하거나, 교권을 이용해 신도들을 지배하려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이 반복될수록 “성전을 헐라”는 예수님의 음성은 더욱 절실히 들려야 합니다. 그 음성에 순종하여 교회가 회개와 자정을 실천할 때, 비로소 세상은 교회를 향한 신뢰를 회복하고, 복음의 참된 빛이 드러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성전을 헐라”는 말씀을 단지 과거사로만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이 주신 이 도전적 선언은 2,000년 교회사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개혁과 부흥을 촉발해 온 근본 원리였습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도, 신앙이 깊어질수록 우리는 더 철저히 자신을 내려놓아야만 하며, ‘내가 지키고 싶은 욕망의 성전’을 주님의 손에 맡겨 허물어뜨리도록 내어드려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참된 자유와 기쁨, 그리고 공동체의 연합이 열매 맺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요한복음 18장에서 예수님이 체포되시고, 그 종교재판 과정에서 “네가 어떤 죄를 지었는지 밝히라”는 식으로 압박받았던 상황은, 예수님의 메시지가 얼마나 종교 권력자들에게 위협적이었는지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입니다. 그 핵심은 단순한 교리 논쟁이 아니었습니다. “성전을 헐라”는 말씀은 곧 대제사장과 같은 기득권에게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자신들의 기반을 뒤흔드는 혁신적 가르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굴하지 않았고, 십자가에서 실제로 몸을 찢기심으로써 그 말씀을 완수하셨습니다. 그리고 사흘 뒤에 부활하심으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새 성전의 시대’를 열어젖히셨습니다.
장재형 목사는 이같은 복음의 결론부가 “우리 역시 성전을 허물어야만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을 누릴 수 있다”는 교훈을 절대 잊지 말라는 초대라고 해석합니다. 자기를 부정하고, 옛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을 때만이, 부활의 기쁨이 실제로 내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 내에서의 분란, 가정과 사회 안에서의 불화도 사실 근본을 들여다보면, “자신의 성전”을 포기하지 못하기에 발생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화평의 길”(엡 2:14)로 초대하시며, 당신의 몸으로 모든 담을 허물어 주셨습니다. “성전을 헐라”는 도전 뒤에는 곧 “내가 다시 세우리라”는 약속이 따라오고, 그 약속은 결코 우리를 파멸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풍성한 생명으로 이끄는 하나님의 구원 경륜입니다.
예수님께 돌로 치려 했던 이들이, 또 예루살렘 성전을 절대적이라 믿었던 이들이 결국 그 찬란한 부활의 의미를 처음에는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성령 강림 이후, 제자들은 담대히 이 소식을 전파했고, 스데반조차 같은 이유로 죽임을 당했으나, 그 피가 오히려 복음 전파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성전을 헐라”는 복음적 도전은 때로 우리를 박해받게 만들 수 있고, 세상이나 기득권 종교층으로부터 공격을 당할 수도 있지만, 그 길 끝에는 승리의 부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회가 이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어떠한 도전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참 교회의 본질을 지켜 갈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성전을 헐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사랑과 화평, 구원과 희생이 만나는 십자가 신앙의 정수입니다. 그분은 “내가 버리면, 내가 헐리면, 새 것이 일어난다”고 하셨고, 그것을 스스로 실천하셨습니다. 이제 그 길을 따르는 교회와 신자라면, 마땅히 “주님의 집을 위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시 69:9)는 고백을 공유해야 합니다. 다만 그 ‘주의 집’은 결코 외적 건물이나 제도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너희가 곧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영적 실체로 나타납니다. 이 내면의 성전은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 그리고 성령의 임재로만 세워지며, 이를 통해 차별과 담이 허물어진 공동체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장재형 목사는 이런 점을 “복음의 혁명성”이라 부릅니다. 옛 틀과 죄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복음의 새로움을 맛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헐고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죄인들에게 베푸신 ‘용서의 도식’이자, 스스로 낮아지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초대하시는 “화평의 길”입니다. 궁극적으로, 이 길이야말로 신앙인 개인과 공동체가 진정한 교회됨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자, 성령이 활짝 열어 놓으신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좁은 문입니다.
1. L’Évangile promis et le mystère de l’Incarnation
En méditant Romains 1.2-7, tel que l’a enseigné le pasteur David Jang, nous pouvons d’abord examiner en profondeur ce qu’est l’Évangile annoncé par Paul, et pourquoi il apparaît parmi nous comme « l’accomplissement d’une promesse ». Selon le pasteur David Jang, ce passage souligne que l’Évangile n’est ni une théorie humaine, ni une philosophie, ni une doctrine personnelle, mais qu’il vient entièrement de la promesse de Dieu. En effet, lorsque Paul déclare : « cet Évangile, que Dieu avait promis auparavant par ses prophètes dans les saintes Écritures concernant Son Fils » (Romains 1.2), il révèle le dessein extraordinaire de Dieu : depuis longtemps, dans l’histoire de l’humanité, Dieu avait déjà planifié l’annonce de cet Évangile.
Nous devons nous souvenir que l’Évangile n’est pas un enseignement « tombé du ciel » sans lien avec l’histoire, mais qu’il est la réalisation concrète des prophéties de tout l’Ancien Testament, annoncées autour d’une personne : « le Christ ». Ainsi, le cœur de l’Évangile selon Paul peut se résumer dans la proclamation : « Le Fils de Dieu est venu en chair. » Romains 1.3 affirme : « …qui concerne Son Fils, né de la postérité de David selon la chair ». Il s’agit de la déclaration que Jésus-Christ, réellement, est venu sur terre comme un être humain semblable à nous. Toutes les prophéties bibliques convergeaient vers ce fait : Dieu a révélé Sa volonté à travers les prophètes et les messagers au fil de l’histoire, et cette volonté s’est accomplie pleinement par l’« Incarnation » (Incarnation) de Jésus-Christ.
C’est dans cette perspective que le pasteur David Jang remet en avant l’idée selon laquelle « le christianisme est la religion du pécheur ». En effet, la proclamation évangélique expliquant que Jésus n’est pas venu pour les justes mais pour les pécheurs se trouve précisément incarnée dans l’événement de l’Incarnation. Jésus est venu au milieu de la vie des pécheurs. L’expression « né de la postérité de David selon la chair » n’est pas simplement un fait historique ou généalogique (signifiant que Jésus est un descendant de la lignée royale de David), mais un symbole puissant pour affirmer que le Dieu Tout-Puissant est véritablement entré dans notre monde en tant qu’humain.
L’Incarnation est la caractéristique la plus distinctive et la plus paradoxale de la foi chrétienne. Dans Philippiens 2.6-8, Paul parle de ce « Kénosis » (Kenosis), ce « dépouillement de soi-même » : Jésus-Christ, de condition divine, a pris la forme d’un serviteur et s’est fait homme. Ce Dieu véritable est également devenu homme véritable (Vere Deus & Vere Homo). C’est cette vérité, étonnante et fondamentale, qui constitue la base décisive de l’Évangile.
Dans Romains 1.3-4, Paul résume brièvement mais avec force ce Kénosis, cette Incarnation, ainsi que la mort et la résurrection de Jésus-Christ qui en ont découlé : Jésus est venu en tant qu’homme, Il est mort sur la croix, et Il est ressuscité d’entre les morts par l’Esprit de sainteté. Voilà le Jésus-Christ dont Paul déclare qu’il a été « déclaré Fils de Dieu avec puissance » (Romains 1.4, où la version coréenne ancienne rend « déclaré » par « reconnu »). Du point de vue humain, Jésus semble avoir subi la mort en tant que pécheur, mais du point de vue de Dieu, Il a été reconnu comme Celui qui a vaincu la mort.
L’Évangile renvoie à cet événement historique et réel. Le message chrétien ne consiste pas à proposer des principes moraux humains ou une philosophie abstraite, mais à proclamer la personne de Jésus-Christ qui sauve les pécheurs. À l’époque de Paul, les philosophes grecs cherchaient la « vérité (logos) » durant toute leur vie, mais la force humaine seule ne permettait pas d’atteindre ce logos. Or l’Évangile de Jean déclare : « Et la Parole a été faite chair, et elle a habité parmi nous » (Jean 1.14). Autrement dit, la Vérité ultime, que tous les penseurs et les sages recherchaient avidement, est venue sur terre prendre la forme d’un être humain. Dans Romains 1, Paul nomme cette Vérité « le Fils de Dieu, né de la descendance de David » et « déclaré Fils de Dieu avec puissance par sa résurrection d’entre les morts », attestant ainsi que Jésus est véritablement entré dans l’histoire comme homme et qu’Il est en même temps Fils de Dieu.
Le pasteur David Jang enseigne qu’en nous tenant devant cet Évangile, nous recevons une « grâce » qui dépasse notre intelligence et notre raison. C’est l’amour inconditionnel de Dieu (Unconditional Love), ce don total et surprenant (Surprising Gift). Lorsque le pécheur qui ne connaissait pas l’Évangile entend ce message et pleure en découvrant l’amour du Christ qui s’est abaissé pour lui, c’est cela la grâce. Paul lui-même en a fait l’expérience : autrefois il persécutait l’Église et opprimait cruellement les chrétiens, mais il a été complètement terrassé par l’amour de Jésus-Christ venu à sa rencontre. Aussitôt devenu apôtre de l’Évangile, il en est devenu le plus ardent prédicateur, fondant des Églises et consacrant toute sa vie à annoncer cet « Évangile promis ».
En fin de compte, l’Évangile est à la fois le « message de salut » et l’« accomplissement de l’histoire ». Dieu a envoyé Son Fils promis, Jésus, et Celui-ci est venu en tant qu’homme pour vaincre le péché et la mort par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Les prophètes annonçaient déjà tout cela, et cet événement s’est manifesté devant nos yeux. Voilà l’Évangile, et c’est pourquoi il bouleverse notre vie. En outre, « sanctifiez dans vos cœurs Christ le Seigneur » (1 Pierre 3.15) : quiconque vit pour Christ doit être prêt à répondre à ceux qui posent des questions sur cet Évangile. Cette réponse, c’est notre « témoignage » : relater tout simplement « l’Évangile que j’ai entendu, le Christ que j’ai rencontré ».
Quand Paul déclare « Pour moi, je n’ai de sujet de fierté que dans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 il va dans ce sens. Notre mission, notre évangélisation, ne vise pas à mettre en avant notre pensée ou nos connaissances personnelles, mais à témoigner de « l’amour de la croix qui a sauvé un pécheur comme moi » et de la « puissance de la résurrection qui m’a donné une nouvelle vie ». Si l’on nous interroge sur l’Évangile, nous devons raconter comment Christ est entré dans notre vie, comment Il nous a transformés, et comment Il nous a donné une espérance éternelle. Paul, de la même manière, ouvre sa lettre en confessant : « Je suis appelé à être un apôtre pour l’Évangile », avant de préciser ce qu’est l’Évangile et qui il est en son sein.
En définitive, « l’Évangile » n’est pas un mythe mystérieux ou un simple concept d’opposition au monde ; c’est un événement réel, prédit depuis longtemps par les prophètes de Dieu et accompli en Jésus-Christ. Cet Évangile est aussi l’histoire de l’amour de Dieu, parfaitement saint, qui est venu nous rencontrer, nous, pécheurs, afin de nous sauver. Le pasteur David Jang souligne que l’histoire de l’Incarnation, c’est précisément « le Fils de Dieu qui est entré au milieu de nous », et tel est le noyau du christianisme. Parce qu’Il est venu, nous sommes délivrés des chaînes du péché et nous accédons à une nouvelle espérance et une nouvelle vie.
Lorsque cet Évangile est proclamé, notre attitude doit naturellement se traduire par la « foi et l’obéissance ». C’est le sens de l’expression « pour amener, en son Nom, à l’obéissance de la foi, toutes les nations » (Romains 1.5). Autrefois en dehors de l’Alliance du salut, ces gens entendent désormais l’Évangile, découvrent la puissance de cet Évangile et en font l’expérience. Par la foi et l’obéissance, ils ne peuvent plus vivre comme avant. Libérés de leurs péchés par la croix de Jésus-Christ et soutenus par la puissance de la vie nouvelle qui jaillit de la résurrection, ils entreprennent de vivre pour la gloire de Dieu.
C’est grâce à cette puissance de l’Évangile que Paul peut appeler les croyants de l’Église de Rome « tous ceux qui sont à Rome, bien-aimés de Dieu, appelés à être saints » (Romains 1.7). Au cœur de l’Empire romain, civilisation immense, les chrétiens se heurtaient à l’idéologie dominante et au polythéisme ambiant, mais ils tenaient fermement à la valeur de l’Évangile et l’annonçaient avec courage. C’est ainsi que cette communauté, qui semblait petite et insignifiante aux yeux du monde, a peu à peu changé le cours de l’histoire. Si Paul souligne sans cesse, dans l’Épître aux Romains, la puissance, la signification et l’effet transformateur de l’Évangile, c’est pour cette raison.
L’Incarnation est un « mystère immense » : la Parole de Dieu est devenue homme. Et pour nous, c’est « la lumière qui transperce le désespoir ». Le Dieu de la vérité parfaite, de la lumière éternelle, est Lui-même venu au milieu d’une humanité captive du péché et des ténèbres, ce qui constitue déjà une proclamation d’espérance. Il ne s’agit pas d’une philosophie ou d’une pensée purement cérébrale, mais d’une Vérité « personnelle » que nous pouvons rencontrer et expérimenter concrètement. C’est là la grandeur de l’Incarnation, le point de départ rendant l’Évangile non plus seulement audible, mais véritablement vivant dans nos cœurs.
Par ailleurs, l’événement de l’Incarnation nous lance un appel à une « vie sainte ». Le fait que Jésus ait pris notre humanité ne signifie pas seulement qu’Il a temporairement revêtu un « habit » humain pour nous sauver, mais aussi qu’Il nous ouvre la voie vers une vie sainte et une transformation à Son image. Lorsque Paul parle de « tous ceux qui sont à Rome, bien-aimés de Dieu, appelés à être saints », cela implique qu’ils sont « ceux qui suivent le chemin que Jésus-Christ Lui-même a parcouru ». Dans la Bible, les personnages ne sont pas des personnes parfaites ou sans péché. Mais ils ont revêtu la grâce du Christ dans le plan rédempteur de Dieu, et, à l’exemple de l’abaissement et du sacrifice de Jésus, ainsi qu’en s’appuyant sur la force de Sa résurrection, ils ont emprunté la voie d’une vie nouvelle. Voilà l’essence de la sainteté.
Ce qui compte, c’est donc de ne pas se contenter d’une connaissance intellectuelle sur « Jésus-Christ venu dans l’histoire » et sur « Sa croix et Sa résurrection », mais de manifester cette réalité dans notre vie. C’est précisément ce que répète souvent le pasteur David Jang dans ses prédications : même au sein de l’Église, si l’on ne s’approprie pas vraiment le sens réel de l’Incarnation, de la Croix et de la Résurrection du Christ, on en reste à une pratique religieuse fondée sur une simple connaissance théorique. Le vrai témoignage chrétien n’est pas une doctrine, mais un partage de ce que nous avons vécu : « Voilà comment j’ai rencontré Jésus. Voilà comment mon péché et ma mort ont été résolus dans Sa croix et Sa résurrection. »
Il arrive que nous soyons fatigués ou désespérés en vivant dans ce monde. L’injustice, la souffrance, la maladie et la mort traversent toutes les époques. Mais si nous regardons à « Jésus-Christ, issu de la lignée de David », nous trouverons dans Son Incarnation cette certitude que « Dieu ne nous a jamais abandonnés ». Dans Sa crucifixion et Sa résurrection, nous voyons « le zèle ardent et saint de Dieu qui veut nous soutenir jusqu’au bout ». Lorsque Paul mentionne la « grâce et la paix » (Romains 1.7) et rattache cette grâce à l’amour de Dieu, cela signifie que même si nous sommes faibles et pécheurs, l’intention de Dieu de ne jamais nous abandonner s’est révélée clairement dans l’Incarnation,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de Jésus.
Une juste compréhension de l’Incarnation conduit à une « compréhension complète de l’Évangile ». Si nous considérons Jésus uniquement comme Dieu, nous perdrons de vue le fait qu’Il a éprouvé nos souffrances et nos tentations ; si nous ne Le voyons que comme un homme, nous ne comprendrons pas pourquoi nous devrions L’adorer ou reconnaître en Lui l’Auteur de la vie éternelle. Dans Romains 1.3-4, Paul montre simultanément Jésus vrai homme et Jésus vrai Dieu, établissant ainsi clairement la structure fondamentale de la christologie chrétienne. Jésus est le vrai homme issu de la descendance de David, mort pour nous, et Il est le vrai Dieu déclaré Fils de Dieu par Sa résurrection. Sans tenir ces deux pôles en équilibre, nous ne pouvons ni comprendre ni proclamer pleinement l’Évangile.
Ainsi, le message central de Romains 1.2-7 est double : premièrement, « le Christ venu conformément à la promesse » ; deuxièmement, « ce Christ, en venant comme nous dans la chair, a ouvert la porte de la vie aux pécheurs que nous sommes ». Dans l’accomplissement de cette promesse, nous voyons la continuité entre l’Ancien Testament, les prophètes, leurs avertissements, leurs espérances, et toute l’histoire d’Israël, qui préparait la « venue du Christ en chair ». Même l’ouverture des routes romaines a pu servir à la diffusion de l’Évangile : le plan de Dieu est vaste et minutieux. Et la conclusion de ce plan, c’est que « le Fils de Dieu, Jésus-Christ », est réellement venu dans l’histoire, et que ceux qui Le suivent reçoivent désormais grâce et paix.
2. La puissance de l’Évangile, achevée par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Quand Paul déclare dans Romains 1.4 : « …et déclaré Fils de Dieu avec puissance selon l’Esprit de sainteté, par sa résurrection d’entre les morts », il met en évidence la deuxième dimension centrale de l’Évangile : la « Croix et la Résurrection ». Comme le répète souvent le pasteur David Jang, l’Évangile ne s’arrête pas à la simple affirmation : « Jésus est venu. » Sans la Crucifixion et la Résurrection de Jésus, l’Évangile ne serait pas complet.
L’Incarnation proclame que « Dieu est avec nous », la Croix proclame que « ce Dieu est mort pour nous », et la Résurrection proclame que « ce Dieu mort pour nous est revenu à la vie ». Paul explique que c’est par cet acte de résurrection que Jésus est pleinement reconnu comme « Fils de Dieu » avec puissance. Puisque la Résurrection a vaincu la plus grande tragédie humaine – la domination du péché et de la mort –, tous ceux qui croient en Jésus-Christ reçoivent désormais « une vie nouvelle » en Lui.
Dans 1 Corinthiens 15, Paul déclare que si la Résurrection n’existe pas, notre foi et notre prédication sont vaines (1 Corinthiens 15.14 et suivants). L’amour de la Croix seul ne suffit pas : il faut la Résurrection pour vaincre la mort, qui est « le salaire du péché ». Jésus est réellement mort dans l’histoire, Son corps fut déposé au tombeau, mais « il n’était pas possible qu’il fût retenu par la mort » (Actes 2.24). Ainsi, la Résurrection de Jésus-Christ clôt définitivement la question de Son identité : Il est bien « le Fils de Dieu ».
Croire en l’Évangile signifie accepter que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concernent « moi » personnellement. « Son amour m’a sauvé, et Sa Résurrection m’a donné une espérance éternelle. » Lorsqu’on fait cette expérience intime, l’Évangile devient vraiment « ma vie ». Le pasteur David Jang appelle cela une « confession de soi », et il enseigne souvent que « la mission, c’est la défense de soi, le témoignage de soi, la confession de soi ». Autrement dit, je reconnais que je suis pécheur, que la Croix de Jésus-Christ expie mon péché, et que Sa Résurrection m’entraîne dans la vie nouvelle : proclamer concrètement cette vérité, c’est le point de départ de la mission.
Paul, lui-même, a fait cette expérience de manière radicale. Sur le chemin de Damas, il rencontre Jésus et consacre ensuite toute sa vie à l’Évangile. Le « Seigneur » qu’il a rencontré n’est pas un dieu lointain, mais Celui qui a été crucifié et Celui qui est ressuscité. Aussi, dans Romains 1.4, Paul déclare que Jésus « a été déclaré Fils de Dieu avec puissance, par sa résurrection d’entre les morts », puis il ajoute aussitôt : « …et qui est Jésus-Christ notre Seigneur. » Jésus est notre Seigneur, Il est aussi le Christ annoncé par l’Ancien Testament.
Le pasteur David Jang met alors fortement l’accent sur « Jésus qui s’est abaissé et qui, pour cela, a été élevé », montrant l’importance de ce message pour l’Église et pour les croyants. Le monde considère la poursuite de la grandeur et du pouvoir comme un signe de réussite. Pourtant, Jésus a fait le chemin inverse : Il s’est abaissé jusqu’à prendre la forme la plus infâme, celle de la croix. Mais par Sa Résurrection et par l’exaltation de Dieu le Père (Philippiens 2.9 et suivants), Il se révèle être le Vainqueur véritable. C’est la victoire de l’amour et du sacrifice. Et suivre la voie du Christ, c’est choisir à notre tour ce chemin d’humilité.
Quand Paul déclare : « Par Lui, nous avons reçu la grâce et l’apostolat » (Romains 1.5), cela va dans le même sens. À cause de la Croix et de la Résurrection de Jésus, Paul a été totalement métamorphosé et envoyé en tant qu’apôtre de l’Évangile. Pour cette mission, il était prêt à tout sacrifier : la prison, les coups, voire la mort. Paul avait fait l’expérience directe de la puissance de l’Évangile et il n’hésitait pas à lui consacrer toute son existence.
L’Évangile possède la « puissance de surmonter la mort », ce qu’aucune autorité terrestre ne peut offrir. Face à la mort, l’humanité est impuissante, mais Jésus-Christ, le « premier-né d’entre les morts », a brisé ce joug (1 Corinthiens 15.20 et suivants). Ainsi, ceux qui sont en Lui n’ont plus rien à redouter de la mort. C’est pourquoi Paul s’exclame : « Je n’ai pas honte de l’Évangile » (Romains 1.16), sachant qu’il est « la puissance de Dieu pour le salut de quiconque croit ». À ce sujet, le pasteur David Jang souligne que si certains croyants n’osent pas annoncer l’Évangile avec assurance, c’est peut-être parce qu’ils n’ont pas fait l’expérience concrète de la puissance de la Croix et de la Résurrection. Nous devons donc revenir chaque jour au cœur de l’Évangile :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De plus, l’expression « pour amener à l’obéissance de la foi » (Romains 1.5) montre que croire en l’Évangile conduit naturellement à l’obéissance. Si je crois vraiment à la Croix et à la Résurrection de Jésus, je ne peux plus vivre pour moi-même. Celui qui m’a sauvé et qui m’a fait revivre, c’est Jésus, donc mon existence tout entière doit se soumettre à Son autorité. Du point de vue du monde, renoncer à ses propres désirs semble très difficile. Mais celui qui croit réellement à la Croix et à la Résurrection finit par se remettre à Jésus et cette foi se manifeste forcément par l’obéissance.
Dans son adresse aux croyants de Rome, Paul dit : « À tous ceux qui sont à Rome, bien-aimés de Dieu, appelés à être saints : Que la grâce et la paix vous soient données de la part de Dieu notre Père et du Seigneur Jésus-Christ » (Romains 1.7). L’expression « Dieu notre Père » est remarquable. Autrefois, on considérait comme presque blasphématoire d’appeler Dieu « Père », tant Il est saint et élevé. Mais grâce à la Croix et à la Résurrection, Jésus a pu enseigner : « Vous prierez ainsi : Notre Père qui es aux cieux… » (Matthieu 6.9). Nous qui sommes pécheurs, déclarés justes, sanctifiés (« appelés à être saints »), avons reçu le droit de dire « Père » en nous adressant à Dieu. Dans cette relation, Dieu est Père et nous sommes Ses enfants.
« La grâce et la paix » sont alors les dons spirituels accordés à ceux qui sont devenus enfants. Depuis l’Ancien Testament, la paix (shalom) représente la plus haute aspiration du peuple de Dieu. Or Paul montre clairement que cette paix n’est possible qu’avec la grâce, c’est-à-dire « la faveur imméritée » obtenue grâce à Jésus-Christ. Un pécheur ne peut produire de lui-même la paix authentique. Ni les sécurités que procurent l’argent ou le pouvoir ne peuvent durer éternellement. Mais si nous pénétrons dans la grâce de la Croix et de la Résurrection, nous sommes libérés de la culpabilité et de la peur de la mort, et une paix profonde s’installe dans nos âmes. C’est pourquoi Paul associe toujours la grâce à la paix, comme deux réalités indissociables.
Le pasteur David Jang explique ainsi que l’Église ne doit pas être un simple « club religieux » ou un lieu réservé à nos activités spirituelles personnelles, mais bien une « communauté de la Croix et de la Résurrection ». Pour que la grâce et la paix s’épanouissent réellement dans l’Église, ses membres doivent croire et obéir à la Croix et à la Résurrection de Jésus-Christ. Si nous croyons que nous sommes morts avec Lui à la croix et que nous vivons désormais par Sa résurrection, alors le pardon, l’amour, le service et le dévouement fleuriront naturellement dans la communauté. En revanche, si le socle spirituel fait défaut, le groupe appelé « Église » peut vite retomber dans les rivalités et les conflits, sans différence notable par rapport au monde.
Finalement, « l’accomplissement de l’Évangile » se trouve dans la victoire apportée par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Quand cette victoire devient visible dans nos vies et dans nos communautés, nous devenons une véritable Église. À l’instar de Paul qui dit « notre Seigneur Jésus-Christ », nous aussi confessons : « Au centre de ma vie, il y a Jésus. » S’Il nous a donné la vie par Son abaissement et Son sacrifice, nous devons aussi choisir « la voie de l’humilité et du sacrifice » pour servir les autres et guérir le monde. C’est la voie de la Croix et de la Résurrection.
Être disciple de Jésus, c’est poursuivre « la renonciation à soi-même » et « le suivi du Maître » (Matthieu 16.24) dans la continuité de la Croix et de la Résurrection. Il s’agit de renoncer à notre orgueil et à nos convoitises pour obéir au Seigneur. Alors se réalisera la promesse de Jésus : « Mon joug est doux et mon fardeau léger » (Matthieu 11.30). Même si le chemin semble étroit, voire difficile, la véritable liberté et la joie authentique naissent précisément de l’obéissance à l’Évangile.
Le propos de Paul, au début de l’Épître aux Romains, est donc très clair : « L’Évangile promis de Dieu, déjà annoncé à travers les siècles dans l’Ancien Testament, s’est pleinement concrétisé par l’Incarnation,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de Jésus-Christ. C’est pour cet Évangile que je suis devenu apôtre, et vous l’avez entendu à votre tour. Recevez donc la grâce et la paix, et répondez par la foi et l’obéissance ! » Voilà la salutation fervente qu’il adresse aux chrétiens de Rome dans Romains 1.2-7, et c’est aussi la mission de l’Église.
Le pasteur David Jang insiste sur la même réalité : nous devons annoncer l’Évangile dans sa plénitude, lier en un seul bloc « la Venue (Incarnation) », la « Mort (Croix) » et la « Résurrection » du Christ. Ne pas en séparer un seul élément ni n’en prêcher qu’un seul, mais proclamer clairement que Jésus est venu sur terre, qu’Il est mort sur la croix, et qu’Il est ressuscité en Fils de Dieu vainqueur. C’est cela l’Évangile intégral, la Bonne Nouvelle qui nous sauve.
Aujourd’hui encore, le monde propose bien des voies : certains prétendent que la raison et la connaissance humaine suffisent, d’autres affirment que le plaisir et l’abondance matérielle sont le but de la vie. Pourtant, ces propositions n’apportent pas de réponse au problème fondamental du péché et de la mort. La solution ne se trouve que dans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Il arrive qu’on raille le christianisme en disant « c’est une religion de pécheurs », mais, en vérité, cette formule exprime l’essence de l’Évangile. Jésus a dit : « Je ne suis pas venu appeler des justes, mais des pécheurs » (Matthieu 9.13) ; or, nous sommes tous pécheurs. Au moment où nous le reconnaissons, l’Évangile apparaît comme le message d’espérance le plus beau et le plus libérateur.
L’Épître aux Romains est considérée comme la « charte magistrale de l’Évangile ». Dès le préambule, Paul affirme : « Cet Évangile m’a transformé, et maintenant c’est vous qui êtes appelés par cet Évangile. » De persécuteur, il est devenu bâtisseur de l’Église. L’amour de Dieu possède cette puissance de transformer le plus grand pécheur, car cet amour puise sa force dans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En conclusion, Romains 1.2-7 présente l’essence même de l’Évangile. Il ne s’agit pas d’une philosophie humaine, mais d’une promesse divine, accomplie par l’Incarnation,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de Jésus. Jésus est vraiment devenu homme, issu de la postérité de David, et Il a aussi été déclaré Fils de Dieu par Sa victoire sur la mort. Ceux qui croient et obéissent reçoivent la grâce et la paix, et une nouvelle identité (la sainteté) ainsi qu’une mission. Comme Paul, qui se désignait « serviteur appelé pour l’Évangile », nous aussi sommes appelés à recevoir l’Évangile et à le transmettre.
Le pasteur David Jang rappelle constamment que « l’Évangile, c’est l’amour ». On ne peut expliquer l’Incarnation,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de Jésus qu’à la lumière de l’amour de Dieu pour les pécheurs. L’Évangile est donc le témoignage le plus sûr de cette vérité : « Dieu a tant aimé le monde qu’Il a donné Son Fils unique », et c’est par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de ce Fils unique que nous accédons à la joie du salut. Quiconque reçoit l’Évangile porte nécessairement du « fruit d’obéissance » sous l’effet de la reconnaissance et de la joie. Et c’est cela, la « vie évangélique ».
Au final, retenons deux points centraux. Premièrement, l’Évangile est l’accomplissement de ce qui était promis, réalisé par l’Incarnation de Jésus-Christ dans l’histoire. Deuxièmement, cet Évangile s’achève dans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qui nous libèrent du péché et de la mort et nous conduisent à la vraie paix. De bout en bout, Paul proclame que cet « Évangile de Jésus-Christ, Fils de Dieu » est le plan de salut de Dieu pour l’humanité, porteur d’une puissance capable de transformer nos vies et le monde.
Le salut de Paul, en ouverture de sa lettre, n’est pas une simple formule de politesse : c’est à la fois une bénédiction et un appel pour tous les saints. « Recevez la grâce et la paix de l’Évangile et vivez en conséquence. » Voilà, selon le pasteur David Jang, l’exhortation répétée. Nous ne devons pas seulement entendre l’Évangile et l’étudier intellectuellement, mais veiller à ce qu’il agisse en nous. Cela signifie nous souvenir chaque jour de la Croix, expérimenter la vie nouvelle de la Résurrection dans chaque domaine de notre existence. Alors l’Église devient réellement une « communauté de l’Évangile », et chaque croyant, un « saint » vivant selon son appel.
Au fond, nous sommes appelés à confesser sans cesse que « Jésus est le Christ ». Dans cette confession se concentre tout ce qui concerne la Venue (Incarnation), la Mort (Croix) et la Résurrection (Victoire) de Jésus. Paul en témoigne auprès des chrétiens de Rome et leur dit : « Vous aussi, vous êtes du nombre de ceux qui appartiennent à Jésus-Christ » (Romains 1.6). L’Église est la communauté de ceux qui « appartiennent à Jésus-Christ », et elle est envoyée dans le monde pour annoncer l’Évangile en Son Nom (Romains 1.5). Voilà la raison de vivre des saints, et la mission confiée par l’Évangile qui possède une force incomparable.
Puisse la méditation de Romains 1.2-7 nous conduire tous à graver plus profondément dans notre cœur le miracle de l’Incarnation – « Jésus-Christ devenu chair comme l’un de nous » – et la puissance salvatrice de Sa Croix et de Sa Résurrection, qui ont triomphé de la mort. Puissions-nous alors nous libérer du péché, goûter la véritable liberté et la joie dans le Christ, et progresser dans l’obéissance. Que notre vie, nourrie par cet Évangile, nous porte à nous aimer et à nous servir mutuellement, et à répandre la lumière du Seigneur dans le monde.
C’est là le dessein que le pasteur David Jang vise constamment dans sa prédication et son ministère. Tout chrétien est invité à refléter dans sa vie l’intégralité de l’œuvre et de la personne de Jésus-Christ : l’Incarnation,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Alors nous pourrons faire l’expérience de cette salutation de Paul : « grâce et paix », et passer du statut de « pécheur » à celui de « saint », de « l’angoisse » à « l’espérance ». Telle est la quintessence de l’Évangile, et c’est ainsi que s’incarne pleinement l’idée « le christianisme est la religion des pécheurs ».
Au final, le parcours de l’Évangile est un appel de Dieu adressé à chacun. Comment recevez-vous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de Jésus ? Est-ce simplement intellectuel, ou l’avez-vous accueilli pleinement dans votre cœur ? Paul, le pasteur David Jang et d’innombrables témoins nous redisent inlassablement : « L’Évangile est réel. » Nous sommes invités à l’expérimenter dans notre vie, à en rendre témoignage autour de nous, pour que d’autres encore deviennent enfants de Dieu. Telle est la raison d’être de l’Église et la mission du croyant.
Prions donc pour qu’en tenant ferme cette Parole, nous contemplions « Jésus venu pour accomplir la promesse », et que nous méditions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qui ont détruit la mort. Comme Paul le souligne – « j’ai été appelé à l’Évangile » –, nous aussi, n’oublions pas que nous sommes « appelés pour l’Évangile ». Obéissons à cet appel, jouissons de la grâce et de la paix qui nous sont données, et devenons de saints instruments qui proclament l’Évangile partout dans le monde.
Là où se rassemblent de tels croyants, c’est là qu’apparaît la vraie Église. Son signe est la Croix, sa vie est la Résurrection, et sa mission est d’annoncer l’Évangile. Louons Dieu qui est venu chercher les pécheurs par l’Incarnation, qui les a sauvés par la Croix, et qui leur a ouvert la vie éternelle par la Résurrection. Puissions-nous, à notre tour, vivre aujourd’hui cette histoire de l’Évangile.
Enfin, tout en poursuivant l’étude de l’Épître aux Romains, puissions-nous mieux comprendre pourquoi Paul déclare : « C’est pour l’Évangile que j’ai été appelé ». Ce n’est pas un privilège réservé à Paul. En réalité, tous les chrétiens sont « appelés à cause de l’Évangile ». Par l’Évangile, nous passons de la mort à la vie, du pécheur au juste. Rendons grâce pour cet appel, et restons vigilants afin que l’Évangile déploie sa puissance concrète chaque jour dans nos existences.
C’est ce que nous voulions récapituler, en nous appuyant sur Romains 1.2-7 : l’Évangile promis, le mystère de l’Incarnation, et la puissance de l’Évangile, achevée dans la Croix et la Résurrection. Comme le pasteur David Jang le souligne à maintes reprises, l’Évangile est « l’événement d’amour promis » et « la puissance qui donne la vie ». Que nous puissions en témoigner par nos paroles et nos actes, afin qu’au milieu des nations et de nos proches, beaucoup soient conduits « à la foi et à l’obéissance ». Que la grâce et la paix que Dieu le Père et le Seigneur Jésus-Christ accordent puissent abonder chez tous ceux qui s’attachent à cet Évangile.
道成肉身的事件是基督信仰中最伟大的特质与悖论。保罗在《腓立比书》2章6~8节称其为“虚己(Kenosis)”,并且强力宣告主耶稣基督本有与神同等的地位,却取了奴仆的形像,成为人的样式。那位真神同时成为真人(“完全的神与完全的人”,Vere Deus & Vere Homo)的奇妙真理,正是基督徒所信“福音”的决定性根基。
この受肉の出来事は、キリスト教信仰における最大の特徴であり、かつ逆説でもあります。パウロはピリピ書2章6~8節でこれを「ケノーシス(Kenosis)=自己を空しくすること」と呼び、イエス・キリストが本来神と等しいお方でありながら、しもべの姿を取り、人と同じようになられたことを力強く宣言します。真なる神であると同時に真なる人となられた(「真の神であり真の人」、Vere Deus & Vere Homo)というこの驚くべき真理こそ、キリスト者が信じる「福音」の決定的な根拠なのです。
1. The Gospel Given as a Promise and the Mystery of the Incarnation
Reflecting on Romans 1:2–7, based on Pastor David Jang’s teaching, we can first explore what exactly the gospel is that Paul proclaims, and why it appears among us as the “fulfillment of God’s promise.” Pastor David Jang highlights that the gospel is never a product of human theory, philosophy, or any individual’s opinion, but is rooted wholly in God’s promise. Indeed, within the statement, “the gospel He promised beforehand through His prophets in the Holy Scriptures regarding His Son” (Rom 1:2–3), we find the marvelous providence of God, who planned from long ago that this gospel would eventually be announced to humanity.
We should remember that the gospel is not some “completely new teaching that suddenly fell from the sky,” but rather the concrete promise concerning “the Christ” foretold throughout the Old Testament. Here, the core of the gospel Paul speaks of is summarized in the declaration that “the Son of God came in the flesh.” In Romans 1:3, Paul proclaims that Jesus Christ “was descended from David according to the flesh,” thus boldly asserting that Jesus truly came to this earth as a human being just like us. All biblical prophecy points toward this fact. Throughout history, God revealed His providence through prophets at every turn, and its ultimate fulfillment is found in the “Incarnation” of Jesus Christ.
At this point, Pastor David Jang reemphasizes that Christianity is, in fact, “a religion for sinners.” The reason the Gospels declare that Jesus came not to call the righteous, but to seek out sinners is precisely bound up in the event of the Incarnation. Jesus dwelt among sinners. The phrase “descended from David according to the flesh” is not merely a historical or genealogical reference to Jesus’ lineage from the royal house of David; it is a symbolic expression announcing that the Almighty God actually entered this world as a true human being.
This event of the Incarnation is the greatest paradox and hallmark of the Christian faith. In Philippians 2:6–8, Paul describes it as “kenosis,” or self-emptying. Though Jesus was by nature God, He took on the form of a servant and became like us. The astounding truth that He is simultaneously “truly God and truly man” (Vere Deus & Vere Homo) is the decisive foundation of what Christians believe to be the “good news.”
In Romans 1:3–4, Paul succinctly but powerfully summarizes this kenosis, the Incarnation, and the resulting events of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Jesus came in human form, was crucified, and then was raised from the dead by the Spirit of holiness. That is what Paul means by “Jesus Christ our Lord… who through the Spirit of holiness was declared with power to be the Son of God by His resurrection from the dead” (Rom 1:4). Though humans viewed His death as the fate of a condemned sinner, God declared Him to be the one who overcame death. The gospel points to this historical, existential event. The message that Christians proclaim is “Jesus Christ, who saves sinners,” not a set of moral teachings or abstract philosophy. In Paul’s day, Greek philosophers spent their entire lives pursuing the “logos” or “truth,” yet they found that human strength alone could not attain it. However, the Gospel of John proclaims, “The Word became flesh and dwelt among us” (John 1:14). The truth that sages and philosophers longed for so desperately actually became a person and lived on this earth.
In Romans 1, Paul refers to Him as the “Son of God who came in the line of David” and, at the same time, “the One declared to be the Son of God with power by His resurrection from the dead.” Thus, Jesus was truly human in history, yet also indisputably the Son of God. Pastor David Jang teaches that when we stand before this gospel, grace descends upon us—grace that transcends our intellect and reason. It is the unconditional love of God, the surprising gift that only He can give. When a sinner who has never known this gospel hears the message and is moved to tears by Christ’s love—who descended so low to save us—this is true grace. Paul experienced this firsthand. Formerly, he was a persecutor of the church and a cruel oppressor of Christians, yet he completely collapsed before the love of Jesus Christ who came to find him. Immediately he became an apostle of the gospel, proclaiming it passionately, planting churches, and devoting his entire life to spreading this “promised gospel.”
Ultimately, the gospel is both the “message of salvation” and the “culmination of history.” God sent His promised Son—Jesus—who came in human form, and through His cross and resurrection, He shattered the powers of sin and death. This had been prophesied through the prophets and was ultimately fulfilled before our very eyes. That is the gospel, and that is why the gospel turns our lives upside down. Furthermore, anyone who makes “Christ the Lord in your hearts” (1 Pet 3:15) must be ready to give an answer when the world asks about it. That answer is our “testimony”—sharing “the gospel I heard and the Christ I encountered” just as it is.
It is in the same spirit that Paul said, “I have nothing to boast in except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Our mission work and evangelism are never arenas for showcasing our own thoughts or knowledge. We must bear witness to “the love of the cross that saved a sinner like me” and “the power of the resurrection that raised me to new life.” If someone asks about the gospel, we simply testify to how Christ entered our lives, how He transformed us, and how He planted an everlasting hope within us. In opening his letter to the Romans, Paul likewise declares, “I am called to be an apostle for the gospel,” and proceeds to bear witness to what the gospel is and who he has become within it.
In the end, the gospel is not some mystical theory or fable that stands in opposition to the world, but rather an event that God’s prophets foretold long ago and that was fulfilled in Jesus Christ. Moreover, the gospel is the “story of God’s love,” whereby the infinitely holy God directly seeks out sinners like us to bring salvation. Pastor David Jang underscores that the core of Christianity is found in this incarnational love: “The Son of God has come directly into our midst.” Because He came, we are freed from the bonds of sin and given new hope and new life.
Once we receive this gospel, the natural response is “the obedience that comes from faith.” This is what Paul means when he says, “to bring about the obedience of faith among all the Gentiles” (Rom 1:5). Even people who were once outside the covenant of salvation have now heard the gospel by God’s grace and experienced its power. Having come to “believe and obey” in the gospel, their lives can never remain the same as before. Though they were once enslaved by sinful habits, now they are forgiven through the cross of Jesus Christ and emboldened by the resurrection life to bring glory to God in a brand-new manner.
It is because of this power of the gospel that Paul can address the believers in Rome as “all in Rome who are loved by God and called to be saints” (Rom 1:7). Living in the vast Roman Empire, Christians continually collided with the prevailing ideologies and the polytheistic culture of their time, yet they held fast to the gospel and boldly proclaimed it. Consequently, from a human standpoint, the Christian community might have seemed like an insignificant minority group, but it moved the course of history. That is why Paul returns again and again to the theme of the gospel’s power, essence, and the transformed life that the gospel brings throughout the entire letter to the Romans.
The Incarnation is both the “breathtaking mystery that the Word, who is God, became human” and also “the light that pierces through our despair.” That the eternal and perfect truth, the God of infinite brightness, should enter directly into a world shrouded by sin and darkness is, in itself, a declaration of hope. It surpasses “human thought and philosophy,” which might remain mere intellectual constructs, and becomes a “personal truth” that can be genuinely encountered and experienced. This is the greatness of the Incarnation. From that moment on, the gospel is no longer just a rumor that reaches the ear but a “life-giving message” that penetrates the heart.
On another note, the event of the Incarnation conveys an invitation to “live a holy life.” That Jesus took on a body like ours means He did not merely “borrow human clothing” for a moment to save us, but rather opened the way for us to attain the holy character and life that reflect Christ. When Paul speaks of those “called to be saints” (Rom 1:7), he implies “those who follow the path Jesus Christ walked.” The people in Scripture are never perfect or without sin. Yet they clothed themselves in Christ’s grace within God’s redemptive plan, and imitating the humility, self-sacrifice, and resurrection power demonstrated by Jesus, they walked this new way of life. This is the essence of being a “saint.”
Ultimately, what truly matters is that we not limit ourselves to merely intellectual knowledge of “the Jesus Christ who came to history through the Incarnation,” but that we reveal His self-emptying and sacrifice through our lives. Pastor David Jang repeatedly stresses this in his preaching. Even those who occupy pews in churches may remain stuck in “head knowledge” if they do not embody the true meaning of Jesus’ Incarnation, Cross, and Resurrection. The authentic witness of a Christian is never purely theoretical but rather the testimony: “This is how I met Jesus. This is how my sin and death were resolved in His cross and resurrection. And I have experienced it firsthand.”
We all face moments of weariness and despair in life. In any era, injustice, suffering, disease, and death have been constants in human society. Yet when we look upon “Jesus Christ, descended from David,” we witness in His Incarnation the confirmed assurance that “God has not abandoned us!” Through His death on the Cross and His resurrection, we discover “God’s holy passion to hold fast to us to the very end.” When Paul mentions “grace and peace” (Rom 1:7), and explains that this grace flows from God’s love, he is emphasizing that no matter how frail and sinful we may be, God’s determination to save us remains steadfast—and this is made crystal clear by the Incarnation, Cross, and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A proper understanding of the Incarnation leads to an “accurate understanding of the gospel.” If we consider Jesus exclusively as God, we lose sight of His experience of human suffering and temptation. If we view Him solely as human, we fail to grasp why we ought to worship Him, or why He alone has authority over eternal life. In Romans 1:3–4, Paul reveals Jesus as both “truly human” and “truly God,” thus establishing the core structure of Christian Christology. Jesus came in the line of David, genuinely human, yet also rose from the dead, declared the Son of God. When these two truths stand firm, the gospel can be rightly comprehended and proclaimed.
Hence, the ultimate message we discover in Romans 1:2–7 is twofold. First, it is that Christ came according to God’s promise; second, by coming as one of us, He opened the door of life to sinners. As we trace how this promise was fulfilled—through the prophecies of the Old Testament prophets, the admonitions and hopes they voiced, and throughout Israel’s history—we see that all of it was preparation for “the Incarnation of Christ.” We can even say that the construction of Roman roads played a part in readying the way for the spreading of the gospel. Thus, the scope of God’s plan is extensive and precise. All of it culminates in the fact that “the Son of God, Jesus Christ,” actually came into history, and to those who believe and follow Him are now granted grace and peace.
2. The Power of the Gospel Made Complete through the Cross and Resurrection
When Paul declares in Romans 1:4 that Jesus “was declared with power to be the Son of God by His resurrection from the dead, according to the Spirit of holiness,” the second crucial pillar of the gospel emerges: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As Pastor David Jang frequently reminds us in his sermons, the gospel does not end with, “Jesus came.” Without the life of Jesus, and particularly His crucifixion and resurrection, the gospel is incomplete.
The Incarnation announces that “God is with us,” the Cross declares that “this God died for us,” and the Resurrection affirms that “the God who died for us has risen again.” According to Paul, it is specifically through the Resurrection that Jesus Christ is publicly—and powerfully—acknowledged to be “the Son of God.” Since the Resurrection has completely nullified the power of sin and death—humanity’s greatest enemies—those who believe in Jesus Christ are granted “new life” in Him.
In 1 Corinthians 15, Paul firmly states that without the Resurrection, “our preaching and our faith are in vain” (1 Cor 15:14ff). Even the love of the Cross by itself cannot be regarded as the finished gospel; that love must be sealed by the Resurrection, which conquers death, the wages of sin. Historically, Jesus truly died, and His body was placed in a tomb, yet He could not be bound by the grip of death (Acts 2:24). Hence, Jesus Christ’s Resurrection is the final “confirmation” of His identity as the “Son of God.”
Believing in the gospel means accepting that the Cross and Resurrection are “for me.” It requires the personal conviction that “His love saved me, and His Resurrection gave me eternal hope.” Only when this becomes a personal experience, the gospel can truly be called my “life.” Pastor David Jang refers to this as a “personal confession,” emphasizing that “mission is self-defense, self-testimony, and self-witness.” In other words, the starting point of mission is that I recognize I am a sinner, that Jesus Christ’s Cross has forgiven my sin, and that Jesus’ Resurrection has led me into a new life.
Paul himself had an intense encounter with this truth. After meeting Christ on the road to Damascus, he dedicated his life to preaching the gospel. The “Lord” he encountered was not a distant, heavenly divinity merely gazing upon humankind, but rather One who had been crucified. At the same time, the Lord he confessed was no mere corpse confined to a tomb, but the One who had broken the grip of death and risen again. Therefore, in Romans 1:4 Paul can boldly proclaim that Jesus was “declared with power to be the Son of God by His resurrection from the dead,” and then affix the most complete title, “Jesus Christ our Lord.” Jesus is our Lord—our life’s sovereign—and He is also the Christ prophesied in the Old Testament.
Here, Pastor David Jang highlights the profound message that “Jesus, who humbled Himself, has been exalted.” The world regards high status and authority as the mark of success, but Jesus did the opposite: He emptied Himself (kenosis) and submitted to the most humiliating form of death, crucifixion. Yet through His Resurrection and God the Father’s exaltation (Phil 2:9ff), we see that Jesus is the true Victor. It is a victory of love and self-sacrifice. Following Christ, therefore, means walking that same road.
Paul’s declaration in Romans 1:5 that “through Him we received grace and apostleship” echoes this concept. Because of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Paul himself was utterly transformed and sent as an apostle of the gospel. So dedicated was he to this cause that he was willing to face imprisonment, beatings, and even death. His experience of the gospel’s power was so vivid that he staked his entire life upon it.
Indeed, the gospel bestows a power that transcends death, a liberation that no earthly authority can grant. Humanity is helpless before the dread of death, but because Jesus Christ, the “firstfruits of the resurrection” (1 Cor 15:20ff), destroyed that prison of fear, those who remain in Him need no longer be afraid. Paul declares that he is “not ashamed of the gospel” (Rom 1:16), for it is “the power of God for salvation to everyone who believes.” Pastor David Jang points out that when believers lack the confidence to proclaim the gospel, it often stems from an unclear personal experience of “the power of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That is why we must continually return to the heart of the gospel—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Additionally, as the phrase “the obedience of faith” in Romans 1:5 suggests, believing the gospel should lead to obedience. If I truly believe in the Cross and Resurrection of Jesus, I cannot go on living solely for myself. After all, the One who died for me and brought me back to life is Jesus. Therefore, my thoughts, words, and actions must all be brought under His reign. From a worldly perspective, surrendering my personal ambitions is difficult, but those who genuinely believe in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naturally entrust their lives to Jesus, and that belief is manifested through obedience.
Paul addresses the believers in Rome as “all those loved by God and called to be saints” (Rom 1:7), then prays that “grace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from the Lord Jesus Christ” would be upon them. Notably, Paul uses the phrase “God our Father.” In earlier times, it was almost unthinkable—even irreverent—to call the holy God “Father.” Yet through the Cross and Resurrection, and Jesus’ instruction, “This is how you should pray: Our Father in heaven…” (Matt 6:9), we now have that kind of relationship with God. By being declared righteous and sanctified (called to be saints) through Jesus Christ, He becomes our Father and we His children.
In this reality, “grace and peace” come to us as a spiritual gift. Peace (shalom) was considered the highest blessing sought by God’s people from Old Testament times. Paul explains how such peace is possible: it begins with the “grace” that comes through Jesus Christ. A sinner cannot create true peace on their own. The transient calm that money or power offers never lasts. Yet once a person enters the grace of Jesus Christ’s Cross and Resurrection, he or she is set free from the guilt of sin and the fear of death, and a genuine, abiding peace settles upon the soul. This is why Paul consistently pairs “grace and peace” in his writings.
Pastor David Jang urges that the church must become not just “a religious gathering for us” but a “community defined by the Cross and Resurrection.” To share true grace and real peace in the church, its members must be believers who trust and obey Jesus Christ, who died on the Cross and rose again. When we truly believe that we have been crucified with Him and that we now live by His resurrection power, forgiveness, love, commitment, and service naturally blossom within our fellowship. Without such a spiritual foundation, a group that merely bears the name “church” can slip into strife and conflict, no different from secular organizations, when disagreements arise.
Thus, the “completion of the gospel” is the victory accomplished through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and when this victory is manifest in our personal lives and church communities, we become a true church. Like Paul, who staked his entire identity on “Jesus Christ our Lord,” Christians must be people who declare, “Jesus is the center of my life.” And if Jesus gained victory by humbling Himself and sacrificing, we too must choose the “way of sacrifice and humility” in order to serve our neighbors and bring healing to this world. This is the way of the Cross and the life of the Resurrection.
To live as a disciple of Jesus is to follow in the footsteps of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denying oneself and following the Lord” (Matt 16:24). This involves giving up our pride and desires in exchange for obedience to the will of Christ. Paradoxically, only then do we truly experience the reality of Jesus’ promise: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Matt 11:30). At first glance, it may appear to be a narrow, arduous road, but genuine freedom and joy are found in walking in obedience to this gospel.
Paul’s central message to the Roman Christians in the introduction of his letter is crystal clear: “The promised gospel from God, long foretold in the Old Testament, has been fully realized through the Incarnation,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Because of this gospel, I have become an apostle, and you too have heard this gospel. Therefore, let us share together in grace and peace, and let us respond with the faith and obedience befitting the gospel.” This is Paul’s earnest greeting in Romans 1:2–7 and, at the same time, the church’s mission.
Pastor David Jang’s emphasis aligns with this core truth: we must preach the entirety of the gospel—His coming (Incarnation), His dying (the Cross), and His rising again (the Resurrection)—as one cohesive message. We cannot select only one aspect or merely believe in a single event. We must boldly proclaim that Jesus came to this earth, died on the Cross, and rose again as the Son of God in power. This is the complete gospel—our life-giving good news.
Even today, the world offers countless perspectives. Some claim that human reason and knowledge are sufficient. Others declare that pleasure and material prosperity constitute life’s highest goal. However, no philosophy or system of thought can resolve humanity’s fundamental problem of sin and death. Only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provide the answer. Some have mocked Christianity as “a religion for sinners,” yet that is precisely where the beauty of the gospel shines. As Jesus said,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Matt 9:13). Christianity is indeed a religion for sinners, and that sinner is every one of us. The moment we acknowledge this, the gospel becomes the most radiant message of hope.
Romans is often called the “magna carta of the gospel,” systematically unfolding this message of hope. Right from the introduction, Paul proclaims that “this gospel changed me,” and “now you are also called by this same gospel.” As the former persecutor of the church turned apostle who founded churches, Paul testifies that God’s love can transform even the worst sinner. The power of that love flows from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In conclusion, Romans 1:2–7 vividly portrays the essence of the gospel. It is not a human philosophy but the promise of God, fulfilled by the Incarnation, Cross, and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He, who is truly human, defeated death and was declared the Son of God. To those who believe and obey, He grants grace and peace, along with a new identity (as saints) and a holy calling. Just as Paul identified himself as a “servant set apart for the gospel,” so we too, having been changed by the gospel, become instruments through which the gospel reaches the world.
Pastor David Jang adds a final note: “the gospel is love.” We cannot explain the Incarnation, Cross, and Resurrection without God’s unrelenting love for sinners. The gospel is the most definitive testimony of John 3:16—“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and the indescribable joy of salvation that comes through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of that Son. Those who receive this gospel inevitably bear the fruit of obedience in gratitude and praise. That lifestyle is the “gospel-shaped life.”
Hence, we must remember these core points: first, the gospel is the fulfillment of what was promised and has appeared in history through the Incarnation of Jesus Christ; second, it is completed by the Cross and Resurrection, bringing liberation from sin and death and leading us into genuine peace. Throughout Romans, Paul unceasingly proclaims that “Jesus Christ, the Son of God,” is God’s eternal plan of salvation for us, and that this gospel possesses the power to transform both individual lives and the entire world.
Paul’s greeting at the outset of Romans is not merely a customary pleasantry but both a blessing and a summons addressed to all believers: “Accept the gospel, enjoy grace and peace, and live worthy of those called to the gospel.” Pastor David Jang reiterates this same point in his sermons. We must not stop at hearing or intellectually grasping the truth of the gospel; we have to let it come alive within us every day, remembering the Cross of Jesus and practicing the power of the Resurrection in every area of our lives. Only then does the church become a genuine gospel community, and only then do individual believers live in a way befitting those “called to be saints.”
Above all, we must never cease to confess, “Jesus is the Christ.” Contained in this confession is the reality of His coming (Incarnation), His dying (Cross), and His rising again (Resurrection), inseparably bound together. Paul assures the Roman Christians, “You also are among those who are called to belong to Jesus Christ” (Rom 1:6). The church is the gathering of people “belonging to Jesus Christ,” and for His Name’s sake (Rom 1:5), they go out into the world to proclaim the gospel. This is the fundamental reason we live as saints, and it is the most powerful mission given to us by the gospel.
It is my hope that everyone who reflects on Romans 1:2–7 will engrave deeply in their heart the grace of the Incarnation—“Jesus Christ came in the same flesh as ours”—and the saving power of His Resurrection—“He broke the chains of death and was declared to be the Son of God.” May we all be freed from the yoke of sin, savor the true freedom and joy found in Christ Jesus, and experience the gift of obedience. Through a life anchored in this gospel, let us love and serve one another, together illuminating the world with the light of the Lord.
This is precisely the direction Pastor David Jang has persistently pursued in his preaching and ministry. Anyone who calls themselves Christian must embody the full scope of Jesus Christ’s person and work—from Incarnation to Cross to Resurrection—in their own life. Then we can truly experience, in our own hearts, the blessing Paul proclaimed: “Grace and peace to you.” At last, we see the full meaning of the phrase “Christianity is a religion for sinners,” as we make the journey from “sinner” to “saint,” and from “despair” to “hope,” finding the heart of the gospel in the process.
In the end, the gospel’s path is our response to God’s call. How do you view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of Jesus? Do you accept them only in your head but not in your heart? Paul, Pastor David Jang, and countless other faith predecessors have all testified repeatedly: “The gospel is real.” Experiencing this reality in our lives, witnessing it to others, and helping them to be born again as God’s children—this is why the church exists and what every believer should confess.
Therefore, let us cling today to the words of Romans 1:2–7, meditating more deeply on the Incarnation of Jesus—fulfilled as God’s promise—and on His Cross and Resurrection—through which He conquered death. As Paul proclaimed, “I am called through the gospel,” may we also remember that we are “called for the gospel.” May we respond in obedience, receive the grace and peace God offers, and become holy vessels to share this gospel with all creation.
Wherever such people gather, that place is the true church. The church’s emblem is the Cross, the church’s life is the Resurrection, and the church’s mission is to “proclaim the gospel.” Let us praise the God who sought sinners through the Incarnation, saved them through the Cross, and led them into eternal life through the Resurrection. May we live today, and every day, as those who carry this gospel story forward.
Furthermore, as we continue to study Romans, may we grasp ever more profoundly why Paul so fervently confesses, “I am called for this gospel.” It is not merely Paul’s personal story; it is the story of every Christian. We are all “called because of the gospel.” Through this gospel, we have moved from being sinners to becoming righteous, from death to life. Let us be ever grateful for this calling and remain alert so that the gospel continues to act as a genuine power in our daily lives.
Such is the reflection on Romans 1:2–7, summarizing the gospel given as promise, the wonder of the Incarnation, and the completed power of the gospel through the Cross and Resurrection. As Pastor David Jang continually emphasizes in his sermons, we must clearly recognize that the gospel is “the promised act of God’s love” and “the power that gives life.” May we use our words and our very lives to testify to this gospel, becoming holy instruments that bring “obedience of faith” among those who have yet to believe, be they far-off Gentiles or our closest neighbors. May the grace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overflow in all who hold fast to this gospel. Amen.
1. El evangelio prometido y el misterio de la Encarnación
Meditando en Romanos 1:2-7 según la enseñanza del pastor David Jang, podemos profundizar primero en lo que Pablo llama “el evangelio” y por qué este evangelio se manifiesta entre nosotros como “el cumplimiento de una promesa”. El pastor David Jang enfatiza, a través de este pasaje, que el evangelio no es teoría o ideología humana, ni un discurso personal de alguien, sino que proviene absolutamente de la promesa de Dios. En efecto, la declaración: “este evangelio, que él había prometido antes por sus profetas en las santas Escrituras” (Rom 1:2), encierra la sorprendente providencia de que Dios había planeado desde hace mucho tiempo, en la historia de la humanidad, que este evangelio fuera proclamado.
Debemos recordar que el evangelio no es una enseñanza “caída del cielo” de forma repentina y extraña, sino una promesa concreta referente a la persona llamada “Cristo”, que ha sido profetizada a lo largo de todo el Antiguo Testamento. En este sentido, la esencia del evangelio del que habla Pablo se resume en la declaración: “El Hijo de Dios vino en carne”. En Romanos 1:3, Pablo testifica: “acerca de su Hijo, que era del linaje de David según la carne”, proclamando que Jesucristo realmente vino a este mundo como un ser humano igual que nosotros. Todas las profecías de la Escritura apuntaban a este hecho. Dios, a lo largo de la historia, reveló Su providencia por medio de profetas y mensajeros, y la culminación final se manifestó en la “Encarnación” (Incarnation) de Jesucristo.
El pastor David Jang subraya aquí la afirmación de que “el cristianismo es la religión de los pecadores”. Esto se debe a que el anuncio de los Evangelios, según el cual Jesús no vino a llamar a justos sino a pecadores, está contenido directamente en el acontecimiento de la Encarnación. Jesús habitó en medio de la vida de los pecadores. La frase “que era del linaje de David según la carne” no se limita a un hecho meramente histórico o genealógico (el que Jesús descendiera de la dinastía de David), sino que comunica la verdad de que el Dios omnipotente realmente entró al mundo como humano.
La Encarnación es la característica y, a la vez, la paradoja más grande de la fe cristiana. Pablo describe esto en Filipenses 2:6-8 como “Kenosis”, es decir, el despojamiento voluntario. Declara con fuerza que Jesucristo, aunque era de condición divina y en igualdad con Dios, tomó forma de siervo y se hizo semejante a los hombres. Que Él sea verdadero Dios (Vere Deus) y verdadero hombre (Vere Homo) al mismo tiempo es la verdad sorprendente que constituye el fundamento decisivo del “evangelio” que creemos.
Pablo, en Romanos 1:3-4, resume de manera breve pero contundente esta kenosis y encarnación, y el resultado de estos hechos: la muerte y la resurrección de Jesucristo. Él vino como hombre, murió en la cruz y, por el Espíritu de santidad, resucitó de entre los muertos. Eso es lo que Pablo llama “Jesucristo, el Hijo de Dios” (Rom 1:4; en algunas versiones se traduce “fue declarado Hijo de Dios con poder”). Ante los ojos humanos, parecía morir como un pecador, pero para Dios fue reconocido como “el que vence la muerte”. Ese es el significado que encierra este versículo.
El evangelio señala este acontecimiento histórico y existencial. El mensaje que anuncian los cristianos es la historia de “Jesucristo, quien salva a los pecadores”, no una simple lección moral humana ni una filosofía abstracta. Los filósofos griegos en tiempos de Pablo se esforzaron toda la vida buscando la “verdad (logos)”, pero nunca pudieron alcanzarla con sus propias fuerzas. Sin embargo, el evangelio de Juan lo declara: “Y el Verbo se hizo carne, y habitó entre nosotros” (Jn 1:14). Es decir, la Verdad que tantos filósofos y sabios habían anhelado se hizo hombre y habitó en este mundo. Pablo, en Romanos 1, lo describe como “el Hijo de Dios que vino según la carne de David” y, al mismo tiempo, “resucitado de entre los muertos, declarado con poder Hijo de Dios”; demostrando así que Jesús fue, en la historia, un verdadero ser humano y, a la vez, el Hijo de Dios.
El pastor David Jang enseña que, cuando nos situamos ante este evangelio, llega a nosotros una “gracia” que va más allá de nuestro intelecto y razón. Es el amor incondicional de Dios (Unconditional Love) y un don completamente inmerecido (Surprising Gift). Cuando un pecador, que antes desconocía el evangelio, escucha este mensaje y se conmueve hasta las lágrimas al descubrir el amor de Cristo, quien se humilló por él, eso es gracia. Pablo experimentó precisamente eso. Antiguamente, persiguió a la iglesia y acosó de manera cruel a los cristianos, pero fue derribado por el amor de Jesucristo que lo encontró. En consecuencia, se convirtió inmediatamente en apóstol del evangelio, proclamándolo con gran fervor, fundando iglesias y dedicando toda su vida a difundir este “evangelio prometido”.
En definitiva, el evangelio es un “mensaje de salvación” y la “culminación de la historia”. Dios envió al Hijo prometido, Jesús, como ser humano, y Él, por su cruz y su resurrección, destruyó el pecado y la muerte. Los profetas habían anunciado este hecho, y se manifestó realmente ante nuestros ojos. Este es el evangelio, y así el evangelio transforma nuestra vida. Además, cualquiera que “tenga a Cristo como Señor en su corazón” (1 Pe 3:15) debe estar listo para responder a un mundo que pregunte acerca de este evangelio. Esta respuesta es precisamente nuestro “testimonio”, donde contamos el evangelio que hemos escuchado y al Cristo que hemos encontrado.
Cuando Pablo dice que “no tiene nada de qué gloriarse sino de la cruz y la resurrección”, está en la misma línea. Nuestra misión y evangelización no son escenarios para ostentar nuestras ideas o conocimientos. Solo se trata de testimoniar el amor de la cruz que salvó a un pecador como yo y el poder de la resurrección que me llamó a una nueva vida. Si alguien pregunta acerca del evangelio, nuestro deber es contar cómo Cristo entró en nuestra vida, cómo nos transformó y cómo, gracias a Él, tenemos esperanza eterna. Del mismo modo, cuando Pablo comienza su epístola, abre el prólogo afirmando: “Yo he sido llamado para el evangelio”; y a continuación testifica qué es este evangelio y quién es él en dicho evangelio.
En conclusión, el “evangelio” no es una teoría ni una fábula que se opone al mundo, sino un hecho histórico que los profetas de Dios anunciaron desde antiguo y que se cumplió en Jesucristo. Además, el evangelio es la “historia de amor” mediante la cual el Dios absolutamente santo vino a buscar personalmente a pecadores como nosotros y a salvarnos. El pastor David Jang enfatiza que este amor encarnado, el hecho de que “el Hijo de Dios vino a habitar entre nosotros”, es el núcleo mismo del cristianismo. Gracias a esta venida, somos liberados de las cadenas del pecado y alcanzamos una nueva esperanza y vida.
Al recibir este evangelio, nuestra actitud necesariamente ha de ser “creer y obedecer”. Este es el sentido de la frase “para que obedecieran a la fe entre todos los gentiles” (Rom 1:5). Es decir, aquellos que antes estaban fuera de la alianza salvadora, ahora, por la gracia de Dios, han escuchado el evangelio y experimentado su poder. Y una vez que creen y obedecen el evangelio, no tienen más remedio que vivir de una manera completamente diferente a su antiguo pasado. Antes estaban atrapados en hábitos pecaminosos, pero, al recibir el perdón de pecados por la cruz de Jesucristo y ser investidos de la vida nueva que viene con la resurrección, comienzan una nueva existencia que glorifica a Dios.
Pablo se dirige a los creyentes de la iglesia en Roma como “todos los que estáis en Roma, amados de Dios, llamados a ser santos” (Rom 1:7). Es a causa del poder del evangelio que puede llamarlos así. Dentro de la inmensa civilización del Imperio Romano, los cristianos chocaban con la ideología dominante y con el politeísmo reinante, pero, aferrándose al valor del evangelio, lo proclamaban con valentía. Como resultado, aunque ante los ojos humanos solo eran un pequeño grupo insignificante, la comunidad eclesial ha transformado la historia. El motivo por el que Pablo, a lo largo de toda la epístola a los Romanos, insiste repetidamente en la fuerza y el significado del evangelio, así como en la vida transformada por él, es precisamente este.
La Encarnación es un “misterio inmenso” según el cual el Dios que es “Palabra” se hizo hombre, y, al mismo tiempo, para nosotros representa una “luz” que irrumpe en la desesperación. Que Aquel que es la Verdad perfecta y la Luz eterna viniera de manera personal a un mundo sumido en el pecado y la oscuridad es un anuncio de esperanza en sí mismo. Yendo más allá del mero “pensamiento y filosofía humana” que fácilmente pueden quedarse en la teoría, Dios mismo se hace una “Verdad personal” a la que puedo encontrar y experimentar. Esto es lo grandioso de la Encarnación. A partir de este hecho, el evangelio deja de ser meramente un rumor que resuena en nuestros oídos para convertirse en un “mensaje con poder de vida” que penetra en nuestro corazón.
Por otra parte, el acontecimiento de la Encarnación nos lanza el mensaje de una “invitación a la vida santa”. Que Jesús tomara nuestro mismo cuerpo no implica solo que Él asumiera temporalmente la forma humana para salvarnos, sino que también significa que nos abrió el camino para que pudiéramos vivir con la misma naturaleza santa y el carácter de Cristo. Cuando Pablo llama a los creyentes “todos los llamados a ser santos” (Rom 1:7), eso implica “aquellos que siguen la senda que recorrió Jesucristo”. Si examinamos a los personajes de la Biblia, vemos que no eran personas sin pecado o perfectas. Sin embargo, dentro del plan salvífico de Dios, recibieron la gracia de Cristo y, al imitar la humildad, el sacrificio y el poder de la resurrección que Jesús demostró, anduvieron el camino de la vida nueva. Ese es el verdadero significado de “santo”.
Por consiguiente, lo verdaderamente importante es que no nos quedemos solo en un conocimiento intelectual de “Jesucristo que vino en carne” y su cruz, sino que manifestemos en nuestra vida su humillación y su sacrificio. Esto es algo que el pastor David Jang subraya constantemente en sus predicaciones. Aunque uno permanezca en la iglesia, si no encarna en su existencia el sentido real de la Encarnación, de la Cruz y de la Resurrección de Jesús, al final se queda en un acto religioso que no pasa de ser “conocimiento en la cabeza”. El verdadero testimonio de un cristiano no es una teoría, sino un “Yo conocí así a Jesús. Experimenté de forma real cómo mi pecado y mi muerte fueron resueltos en Su cruz y resurrección”.
A veces nos hallamos cansados y desesperanzados viviendo en el mundo. La injusticia de la sociedad humana, el sufrimiento, la enfermedad y la muerte han existido en todas las épocas. Pero cuando miramos a “Jesucristo, del linaje de David”, en Su Encarnación encontramos la certeza de que “¡Dios no nos ha abandonado de verdad!”. Y en su crucifixión y resurrección descubrimos “la pasión santa de Dios por sostenernos hasta el fin”. Cuando Pablo menciona la “gracia y paz” (Rom 1:7) y afirma que dicha gracia brota del amor, se refiere a que “aunque sea débil y esté lleno de pecado, nunca se rompe la determinación de Dios de no abandonarme”. Y esto se ha hecho más claro a través de la Encarnación, la Cruz y la Resurrección de Jesucristo.
Una comprensión adecuada de la Encarnación conduce a una “correcta comprensión del evangelio”. Si solo vemos a Jesús como Dios, pasamos por alto que padeció el dolor y las tentaciones humanas. Si lo vemos únicamente como hombre, perdemos de vista por qué debemos adorarlo y por qué Él es el Señor de la vida eterna. Pablo, en Romanos 1:3-4, nos muestra a Jesús como verdadero hombre y verdadero Dios de modo simultáneo, estableciendo la estructura fundamental de la cristología cristiana. Jesús es, por una parte, verdadero hombre que vino según el linaje de David, pero, por otra parte, el Hijo de Dios declarado con poder al resucitar de entre los muertos. Cuando estos dos pilares permanecen firmes, el evangelio se comprende correctamente y puede ser anunciado fielmente.
Por tanto, el mensaje esencial que encontramos en Romanos 1:2-7 se puede resumir en dos puntos: primero, que el Cristo prometido vino según el plan anunciado, y segundo, que al “tomar nuestra carne” abrió el camino de la vida para nosotros, pecadores. Durante el cumplimiento de esta promesa, toda la historia de Israel, las profecías y las advertencias de los profetas del Antiguo Testamento, así como las esperanzas que se mantuvieron, eran preparación para la “Encarnación de Cristo”. Incluso la construcción de las vías romanas, que facilitaron la difusión del evangelio, puede considerarse parte del plan de Dios. Todo esto converge en el hecho de que “el Hijo de Dios, Jesucristo”, vino realmente en la historia, y en que a quienes lo creen y lo siguen “les sobreviene la gracia y la paz”.
2. El poder del evangelio consumado en la Cruz y la Resurrección
Cuando Pablo proclama en Romanos 1:4: “y que fue declarado Hijo de Dios con poder, según el Espíritu de santidad, por la resurrección de entre los muertos”, aquí aparece claramente el segundo pilar esencial del evangelio: la “Cruz y la Resurrección”. Tal como el pastor David Jang suele subrayar en sus predicaciones, el evangelio no termina simplemente con “Jesús vino”. Si Jesucristo no hubiera vivido su pasión, muerte en la cruz y resurrección, el evangelio no sería completo.
La Encarnación es “Dios con nosotros”, la Cruz es “Dios muriendo por nosotros” y la Resurrección es “Ese Dios que murió por nosotros, resucitó”. Pablo explica que, mediante el hecho de la Resurrección, Jesús fue pública (con poder) y definitivamente reconocido como “Hijo de Dios”. Puesto que el pecado y la muerte —los mayores problemas de la humanidad— fueron completamente aniquilados por la Resurrección de Jesús, quienes creen en Cristo reciben en Él una “vida nueva”.
Pablo, en 1 Corintios 15, afirma que “si no hay resurrección, nuestra fe es vana y la predicación del evangelio también es vana” (1 Co 15:14 y ss.). Solo con el amor de la Cruz, el evangelio aún no estaría culminado; era imprescindible la Resurrección para vencer la muerte, “paga del pecado”. Jesús murió realmente en la historia, su cuerpo fue colocado en una tumba, pero “no era posible que la muerte lo retuviera” (Hch 2:24). Por tanto, la Resurrección de Jesucristo es el acontecimiento que “confirma” definitivamente su identidad como “Hijo de Dios”.
Creer en el evangelio significa aceptar que la Cruz y la Resurrección son “para mí”. “Ese amor me salvó, y esa resurrección me concedió la esperanza eterna”. El evangelio se convierte en mi “vida” cuando lo experimento de forma personal. El pastor David Jang llama a este punto “confesión personal” y destaca que “la misión es una autodefensa, un testimonio personal y una confesión de uno mismo”. Dicho de otro modo, comienza la misión cuando reconozco que soy pecador, que la cruz de Jesucristo perdonó mi pecado y que su resurrección me condujo a una vida nueva.
El mismo Pablo vivió esta verdad de manera radical. Después de su encuentro con Jesús en el camino a Damasco, dedicó su vida entera a proclamar el evangelio. El “Señor” que él conoció no era un dios lejano que miraba al ser humano desde las alturas, sino uno que había sido crucificado y muerto. Y el “Señor” que él proclamaba no era un cadáver confinado en la tumba, sino aquel que había vencido la muerte y resucitado. Por eso, en Romanos 1:4, Pablo describe a Jesús como “resucitado de los muertos y declarado Hijo de Dios con poder”, y lo llama con el nombre más pleno: “nuestro Señor Jesucristo”. Jesús es nuestro Señor, el dueño de nuestra vida, y a la vez es el Cristo anunciado en el Antiguo Testamento.
En este punto, el pastor David Jang realza el mensaje que nos transmite el “Jesús que fue exaltado porque se humilló a sí mismo” a la iglesia y a los creyentes. En el mundo, con frecuencia, el éxito se mide por el estatus o el poder, pero Jesús, en sentido inverso, se rebajó totalmente (kenosis) hasta sufrir la forma más trágica de ejecución: la cruz. Sin embargo, a través de la Resurrección y la exaltación por parte de Dios Padre (Flp 2:9 y ss.), comprendemos que Jesús es, en realidad, el verdadero “vencedor”. Su victoria es la “victoria del amor” y la “victoria del sacrificio”. Por ende, la vida cristiana consiste en seguir ese mismo camino de Jesús.
Cuando Pablo confiesa: “por medio de Él recibimos la gracia y el apostolado” (Rom 1:5), está en la misma línea. Pablo quedó completamente transformado gracias a la cruz y la resurrección de Jesús, y fue enviado como apóstol para anunciar el evangelio. Al respecto, declaró que no importaban las cárceles, los azotes o incluso la muerte, pues había experimentado profundamente el poder del evangelio y había apostado su vida a ello.
El evangelio tiene un “poder que trasciende la muerte”, algo que ningún poder del mundo puede ofrecer. El ser humano, ante la muerte, es impotente, pero como Cristo, “las primicias de la Resurrección”, rompió las cadenas de la muerte, quienes están en Él ya no temen morir (1 Co 15:20 y ss.). Por esto Pablo proclama que “no se avergüenza del evangelio” (Rom 1:16), pues sabe que es “poder de Dios para salvación a todo aquel que cree”. El pastor David Jang señala que, si los creyentes no anuncian el evangelio con convicción, es porque “no han experimentado con claridad el poder de la cruz y la resurrección”, e insta a que vayamos cada día ante el corazón del evangelio: la cruz y la resurrección.
Asimismo, como expresa la frase “para que obedecieran a la fe” (Rom 1:5), creer en el evangelio desemboca en obediencia. Si de verdad creo en la cruz y la resurrección de Jesús, ya no puedo vivir más solo para mí. Puesto que fue Él quien me salvó y me concedió la nueva vida, mi pensar, mi hablar y mis actos deben estar sometidos a Su voluntad. Visto con ojos mundanos, despojarse de los deseos y ambiciones personales es una gran dificultad. Pero quien cree genuinamente en la cruz y la resurrección, confía su vida en manos de Jesús, y esa fe naturalmente produce obediencia.
Pablo llama a los creyentes de Roma “a todos los que estáis en Roma, amados de Dios, llamados a ser santos” (Rom 1:7) y, acto seguido, les desea “gracia y paz de Dios nuestro Padre y del Señor Jesucristo”. Aquí es notable la expresión “Dios nuestro Padre”. Antiguamente, resultaba casi sacrílego llamar a Dios “Padre”. Sin embargo, a causa de la cruz y la resurrección, así como de la enseñanza de Jesús: “Vosotros, pues, oraréis así: Padre nuestro que estás en los cielos…” (Mt 6:9), ahora podemos dirigirnos a Él como Padre. Puesto que hemos sido justificados y santificados (llamados a ser santos) por Jesucristo, Dios es nuestro Padre y nosotros sus hijos.
“Gracia y paz” son el don espiritual que reciben quienes han sido llamados como hijos. La paz (shalom) ha sido, desde el Antiguo Testamento, el bien supremo anhelado por el pueblo de Dios. Y Pablo aclara el modo en que es posible alcanzar esa paz: solo cuando precede la “gracia” otorgada por Jesucristo. El pecador no puede crear la paz por sí mismo. La seguridad que brinda la abundancia económica o el poder no dura mucho. Sin embargo, al ingresar en la gracia de la cruz y la resurrección de Jesucristo, el alma experimenta la verdadera paz que libera de la culpa y del temor a la muerte. De aquí que Pablo una ambos conceptos y anuncie “gracia y paz” de manera inseparable.
El pastor David Jang enseña en sus sermones que la iglesia no es simplemente un “pasatiempo religioso para nosotros” ni un “club de reunión”, sino la “comunidad de la cruz y de la resurrección”. Para que en la iglesia realmente se comparta la genuina gracia y la auténtica paz, sus miembros deben creer en la muerte y resurrección de Jesucristo y vivir sometidos a Él. Cuando la congregación cree que fue crucificada con Cristo y que participa de su vida resucitada, brotan naturalmente el perdón y el amor mutuo, el servicio y la entrega. Sin la base firme de esa fe, una comunidad llamada “iglesia” puede caer fácilmente en rivalidades y conflictos internos, como cualquier otra organización secular.
En definitiva, la “plenitud del evangelio” es la victoria lograda por la cruz y la resurrección, y, cuando tal victoria se hace presente en nuestras vidas y en la comunidad, nos convertimos en la verdadera iglesia. Del mismo modo que Pablo declara: “nuestro Señor Jesucristo” y sitúa toda su identidad en ese nombre, el creyente afirma: “Jesús es el centro de mi vida”. Si Él, a través de su amor y sacrificio, nos dio la vida, a nosotros nos corresponde optar por el “camino de la humildad y del sacrificio” para servir a nuestro prójimo y sanar el mundo. Este es el camino de la cruz y, también, el de la vida nueva en la resurrección.
Vivir como discípulo de Jesús implica caminar en la prolongación de la cruz y la resurrección, “negarnos a nosotros mismos y seguir al Señor” (Mt 16:24). Esto conlleva renunciar a nuestra soberbia y voluntad egoísta para someternos a la voluntad divina. Y, precisamente entonces, experimentamos la realidad de lo que Jesús dijo: “Mi yugo es fácil y ligera mi carga” (Mt 11:30). Aunque parezca un sendero angosto y difícil, la libertad y la dicha verdaderas brotan en la obediencia a este evangelio.
El propósito esencial que Pablo tenía al comienzo de la epístola era muy claro: “El evangelio prometido en Jesucristo, anunciado desde antiguo en la historia del Antiguo Testamento, se ha cumplido por medio de la Encarnación, la Cruz y la Resurrección. A causa de este evangelio he sido llamado apóstol, y vosotros habéis oído este evangelio, así que ahora todos participemos de la gracia y la paz. Y ofrezcamos la fe y la obediencia dignas de ese evangelio”. Ese es el saludo ferviente de Pablo en Romanos 1:2-7 y, al mismo tiempo, la misión de la iglesia.
El pastor David Jang también resalta esta misma idea: debemos proclamar el evangelio en su totalidad: su “venida (Encarnación)”, su “muerte (Cruz)” y su “resurrección”. No basta con anunciar un único aspecto ni creer solo en una parte; no podemos enfatizar únicamente uno de estos elementos. Tenemos que testificar claramente que Jesucristo vino a la tierra, murió en la cruz y resucitó para victoria, que es el Hijo de Dios. Esto es el evangelio completo y la Buena Noticia que nos salva.
Incluso hoy el mundo sigue presentando múltiples voces. Algunos sostienen que la razón y el conocimiento humano son suficientes; otros afirman que el placer y la abundancia material son la meta de la vida. Pero en realidad, no hay otro medio para tratar el problema fundamental del hombre: el pecado y la muerte. Solo en la cruz y en la resurrección se halla la solución. Hay quienes desprecian el cristianismo llamándolo “la religión de los pecadores”. Sin embargo, precisamente esa expresión muestra la esencia del evangelio. Al igual que Jesús dijo: “No he venido a llamar a justos, sino a pecadores” (Mt 9:13), el cristianismo es una religión para pecadores. Y al reconocer que los pecadores somos “todos nosotros”, el evangelio se convierte en la más hermosa y esperanzadora noticia.
La epístola a los Romanos de Pablo, considerada la “gran carta magna del evangelio”, desarrolla sistemáticamente este mensaje de esperanza. Desde su introducción, Pablo proclama: “El evangelio me transformó, y ahora vosotros sois llamados por este mismo evangelio”. De la misma forma que Pablo, quien persiguió la iglesia, pasó a fundarla como apóstol, el amor de Dios puede cambiar a cualquier pecador. Y ese amor encuentra su poder en la cruz y la resurrección.
En conclusión, Romanos 1:2-7 revela la esencia del evangelio de manera breve y firme. El evangelio no es filosofía humana, sino la promesa de Dios; y esta promesa se cumple por la Encarnación, la Cruz y la Resurrección de Jesús. Él se humilló asumiendo la auténtica humanidad, venció la muerte y fue reconocido como Hijo de Dios. A quienes creen en Él y le obedecen, les sobrevienen la gracia y la paz, así como una nueva identidad (santos, es decir, apartados para Dios) y una misión. Así como Pablo se definió a sí mismo como “siervo llamado para el evangelio”, nosotros también, al haber oído el evangelio y haber sido transformados, nos convertimos en instrumentos para anunciarlo al mundo.
El pastor David Jang añade a toda esta enseñanza el mensaje de que “el evangelio es amor”. La Encarnación, la Cruz y la Resurrección de Jesús no pueden entenderse sin el amor de Dios por los pecadores. En definitiva, el evangelio es el testimonio más claro de “tanto amó Dios al mundo que dio a su Hijo unigénito”, y es el gozo de la salvación que se ha hecho efectivo para nosotros a través de la cruz y la resurrección del Hijo. Quienes reciben este evangelio, necesariamente, darán “frutos de obediencia” movidos por ese gozo y gratitud. Y este estilo de vida es, precisamente, la “vida evangélica”.
Por tanto, debemos recordar esencialmente dos puntos: primero, el evangelio se basa en algo que ya fue prometido y se hizo realidad en la historia mediante la Encarnación de Jesucristo; y segundo, se consuma con la Cruz y la Resurrección, cuyo poder nos libera del pecado y la muerte, llevándonos a la verdadera paz. El evangelio que Pablo anuncia de principio a fin se refiere a la “obra salvadora eterna del Hijo de Dios, Jesucristo”, un mensaje dotado de poder para transformar nuestra vida y el mundo.
El saludo de Pablo en la introducción de Romanos no es un simple formalismo epistolar. Es una bendición para todos los santos y, a la vez, una exhortación: “Cree el evangelio y recibe la gracia y la paz. Y vive conforme al llamado que has recibido para anunciar el evangelio”. Esto es lo que el pastor David Jang destaca repetidamente en sus predicaciones. No podemos conformarnos con oír el evangelio e incluso entender su verdad. Debemos permitir que el evangelio obre realmente en nosotros, recordando día a día la cruz de Jesús y viviendo el poder de su resurrección en cada ámbito de nuestra existencia. Solo así la iglesia será una comunidad verdaderamente evangélica, y cada cristiano vivirá a la altura de su llamamiento como “santo”.
Al final, nunca debemos dejar de confesar: “Jesús es el Cristo”. Esta confesión integra a la vez su venida (Encarnación), su muerte (Cruz) y su resurrección. Pablo lo confirma a los cristianos en Roma diciendo: “A vosotros también os pertenece el llamado de Jesucristo” (Rom 1:6). La iglesia, siendo un conjunto de personas llamadas a ser “de Jesucristo”, sale al mundo para predicar el evangelio “por amor a su nombre” (Rom 1:5). Esa es la razón por la que vivimos como santos y la misión más importante que el evangelio nos ha confiado.
Ojalá que todos los que mediten Romanos 1:2-7 puedan grabar en lo profundo de su corazón la gracia de la Encarnación (“Jesucristo vino en carne como uno de nosotros”) y el poder de la salvación (“al resucitar de los muertos fue declarado Hijo de Dios”). De este modo, que cada uno sea libre del yugo del pecado, reciba la auténtica libertad y gozo en Cristo y permanezca en la gracia de la obediencia. Y a través de esta vida evangélica, ojalá crezcamos en amor y servicio mutuo, mostrando la luz del Señor al mundo.
Esa es precisamente la finalidad que persigue el pastor David Jang en sus predicaciones y ministerio. Todo cristiano, en definitiva, ha de encarnar en su vida la persona y la obra de Jesucristo, desde su Encarnación hasta su Cruz y Resurrección. Entonces experimentaremos lo que significa ese saludo de Pablo: “gracia y paz”. Así, “los pecadores” se convierten en “santos” y “la desesperanza” se torna en “esperanza”, que es la esencia del evangelio y el verdadero significado de la frase “el cristianismo es la religión de los pecadores”.
Al fin y al cabo, el itinerario del evangelio es la respuesta de cada uno al llamado de Dios. ¿De qué manera recibes la cruz y la resurrección de Jesús? ¿Lo sabes solo de manera intelectual o realmente lo has abrazado en tu corazón? Pablo, el pastor David Jang y multitud de creyentes a lo largo de la historia testifican una y otra vez: “El evangelio es real”. Experimentar esa realidad y compartirla con otros para que también ellos nazcan de nuevo como hijos de Dios es el sentido de la existencia de la iglesia y la confesión del creyente.
Aferrémonos, pues, hoy a esta Palabra y reflexionemos aún más sobre la Encarnación de Jesús, “la promesa que se ha cumplido”, y sobre la Cruz y la Resurrección de Jesús, “que venció a la muerte”. Así como Pablo proclamó que había sido “llamado por el evangelio”, recordemos también nosotros que somos llamados “para” el evangelio. Respondamos con obediencia a este llamado, gocemos la gracia y la paz que Dios nos ofrece, y seamos un canal santo para difundir el evangelio en todo lugar.
Allí donde la gente vive de este modo, esa es la verdadera iglesia. La señal de la iglesia es la cruz; su vida es la resurrección; y su misión es “predicar el evangelio”. Alabamos a Dios, que se acercó a los pecadores por medio de la Encarnación, los salvó en la cruz y los condujo a la vida eterna con la resurrección. Que continuemos viviendo hoy esta historia del evangelio.
Mientras seguimos estudiando Romanos, deseamos comprender todavía mejor la profunda razón de Pablo para exclamar: “He sido llamado para este evangelio”. Aquello no se limita a Pablo, sino que todo creyente es “llamado por causa del evangelio”, y por este evangelio hemos sido trasladados de la condición de pecadores a justos, de la muerte a la vida. Demos gracias por esta vocación y mantengámonos despiertos para que, en nuestro día a día, el evangelio actúe con poder real.
Con esto concluye nuestra reflexión sobre Romanos 1:2-7, donde hemos reunido las enseñanzas acerca del evangelio prometido y el misterio de la Encarnación, así como el poder del evangelio consumado en la Cruz y la Resurrección. Tal como subraya constantemente el pastor David Jang en múltiples sermones, el evangelio es para nosotros un “acontecimiento de amor prometido” y un “poder que da vida”. Que sepamos proclamarlo con nuestras palabras y con nuestra vida, y que seamos instrumentos santos que lleven a muchos, tanto de entre los gentiles como entre nuestros más cercanos, a “creer y obedecer”. Oramos para que la gracia y la paz de Dios Padre y del Señor Jesucristo colmen abundantemente a todos aquellos que se aferren a este evangelio.
장재형(장다윗)목사가 강의한 로마서 1장 2~7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먼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복음이 왜 우리 가운데 ‘약속의 성취’로 나타난 것인지를 깊이 살펴볼 수 있다. 장재형 목사는 이 말씀을 통해, 복음이 결코 인간의 이론이나 사상, 혹은 어느 개인의 사설이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의 약속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한다. 곧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롬 1:2)라는 말씀 안에는, 하나님이 인류 역사 속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이 복음이 선포될 것을 계획하셨다는 놀라운 섭리가 담겨 있다.
우리는 복음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낯선 가르침이 아니라, 구약시대를 통틀어 계속해서 예언되어 온 “그리스도”라는 분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때 바울이 말하는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으로 오셨다’는 선언으로 정리된다. 바울은 로마서 1장 3절에서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라고 증언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정말로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선포한다. 성경의 예언은 모두 이 사실을 향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선지자들과 예언자들을 통해 당신의 섭리를 때마다 드러내셨고, 그 최종적 완성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Incarnation)’으로 나타난 것이다.
장재형 목사는 여기서 ‘기독교는 죄인의 종교’라는 사실을 다시금 부각시킨다. 예수님이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찾아오셨다는 복음서의 선포가, 바로 이 성육신 사건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죄인들의 삶 한가운데 거하셨다.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다”는 구절은 그저 예수께서 다윗 왕조의 후손이라는 역사적·계보적 사실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진짜 인간으로 세상에 들어오셨음을 알리는 상징적 표현이다.
이 성육신 사건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가장 큰 특징이자 역설이다. 바울은 빌립보서 2장 6~8절에서 이를 ‘케노시스(Kenosis)’, 곧 자기를 비우심이라 표현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래 하나님과 동등되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음을 강력하게 선언한다. 참 하나님이신 그분이 동시에 참 인간이 되셨다는(“참 하나님과 참 인간”, Vere Deus & Vere Homo) 이 놀라운 진리는, 그리스도인이 믿는 ‘복음’의 결정적 근거다.
바울은 로마서 1장 3~4절에서 바로 이 케노시스와 성육신, 그리고 그 결과로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짧지만 강력하게 요약해 놓았다.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고, 성결의 영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이것이 곧 바울이 말하는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신 예수 그리스도’이다(롬 1:4, 개역한글에는 “선포되셨으니”를 “인정되셨으니”라 표현). 사람이 보기에는 죄인의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한 것 같았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죽음을 이기는 자’로 인정하셨다는 뜻이 여기에 담겨 있다.
복음은 곧 이 역사적·실존적 사건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인이 전하는 메시지는 “죄인을 살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이지, 인간의 도덕적 교훈이나 추상적 철학이 아니다. 바울 시대의 헬라 철학자들은 ‘진리(로고스)’를 찾기 위해 평생을 투자했지만, 결국 ‘사람의 힘’만으로는 그 로고스에 이를 수 없었다. 그러나 요한복음 1장은 선언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요 1:14). 곧 모든 철학자와 현자들이 그토록 갈구했던 진리가, 실제로 사람이 되어 이 땅에 거하셨다는 것이다. 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이를 가리켜 “다윗의 혈통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르며, 동시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다”고 말함으로써, 예수님이 역사 속에서 진정한 인간이 되셨고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임을 분명히 증거한다.
장재형 목사는 우리가 이 복음 앞에 서게 될 때, 우리의 지성과 이성을 넘어선 “은혜”가 임한다고 가르친다. 이는 곧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Unconditional Love)과 전적인 선물(Surprising Gift)이다. 복음을 모르고 살던 죄인이 이 메시지를 듣고 나를 위해 낮아지신 그리스도의 사랑에 눈물 흘릴 때, 그게 바로 은혜다. 바울이 경험한 것도 이것이다. 과거 그는 ‘교회를 박해하고, 그리스도인을 잔인하게 핍박하던 죄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완전히 거꾸러졌다. 그가 곧장 복음의 사도가 되어, 가장 극렬하게 복음을 외치고, 교회를 세우며, 자신의 모든 생애를 이 ‘약속의 복음’을 전하는 데 바친 것이다.
결국 복음은 ‘구원의 메시지’이자 ‘역사의 완성’이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약속의 아들,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셨고, 그분이 십자가와 부활로 죄와 죽음을 깨뜨려버리셨다. 이 사실이 이미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되었고, 실제로 우리 눈앞에 드러났다. 이것이 복음이며, 그렇기에 복음이 우리 삶을 뒤바꾼다. 또한,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벧전 3:15)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복음에 관해 묻는 세상에 대답할 것을 준비해야 한다. 그 대답이 곧 ‘간증’이며, ‘내가 들은 복음, 내가 만난 그리스도’를 그대로 전하는 것이다.
바울이 “내가 십자가와 부활밖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우리의 선교와 전도는 내 생각, 내 지식을 뽐내는 장이 아니다. 오직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그 십자가의 사랑’과 ‘나를 새 생명으로 불러 일으키신 부활의 권능’을 증언하는 것이다. 복음에 대해 누군가 묻거든, 우리는 그리스도가 어떻게 내 삶에 들어오셨는지, 어떻게 나를 변화시키셨는지, 그리고 어떻게 나로 하여금 영원한 소망을 품게 하셨는지 증거하면 된다. 바울 역시 자신의 편지를 시작할 때, “나는 복음을 위해 부름받은 사람”이라는 고백으로 서문을 열고, 그 복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복음 안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증언했다.
결국 ‘복음’은 세상과 대적하는 신비한 이론이나 우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오래전부터 예언해 왔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실제적 사건이다. 또 복음은 한없이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인 우리를 직접 찾아오셔서 구원하시려는 ‘사랑의 이야기’이다. 장재형 목사는 이 성육신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직접 우리 안에 들어오셨다”는 것이야말로 기독교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그분이 들어오셨기에, 우리가 죄의 사슬에서 풀려나고, 새로운 소망과 생명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이 복음이 주어졌을 때, 우리의 태도는 자연스레 “믿고 순종함”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것이 바울이 말하는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한다”(롬 1:5)는 구절의 의미다. 곧 과거에는 전혀 구원의 언약 밖에 있었던 자들이,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복음 안에서 “믿어 순종”하게 된 그들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죄의 습관에 사로잡혀 살았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죄사함을 받고, 부활로 주어진 생명의 능력에 힘입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바울이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롬 1:7)라고 호칭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복음의 능력 때문이다. 로마 제국이라는 거대한 문명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지배 이념이나 다신교적(多神敎的) 풍조와 충돌했지만, 오히려 복음의 가치를 붙들고 담대히 복음을 전했다. 그 결과로, 인간적 눈으로 보면 보잘것없는 소수 집단에 불과했던 교회 공동체가 역사를 움직여 왔다. 바울이 로마서 전체에서 복음의 위력과 의의, 그리고 그 복음에 의해 변화된 삶을 반복하여 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성육신은 “말씀이신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는 엄청난 신비이며, 동시에 우리에게는 “절망을 뚫고 들어온 광명”이다. 완전한 진리이자 영원한 빛이신 하나님이, 죄와 어둠에 사로잡힌 인간 가운데 친히 들어오셨다는 것은, 그 자체로 소망의 선언이다. 자칫 머리로만 그칠 수도 있는 ‘인간의 사상과 철학’을 넘어, 실제로 내가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인격적 진리’가 되신 것이다. 이것이 성육신의 위대함이다. 여기서부터 복음은 단지 귀에 들려오는 소문이 아니라, 가슴을 파고드는 ‘생명력 있는 메시지’가 된다.
한편, 이 성육신 사건은 우리에게 “거룩한 삶으로의 초대”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예수께서 우리와 동일한 몸을 입으셨다는 것은, 그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인간의 옷을 빌려 입으신 게 아니라, 우리에게도 그리스도를 닮은 거룩한 인격과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음을 의미한다. 바울이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롬 1:7)라고 칭할 때,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가 걸어가신 길을 따르는 자들”이라는 뜻이다. 성경의 인물들을 보면, 그들은 결코 죄가 없거나 완벽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덧입었고, 예수님이 보여주신 그 낮아짐과 희생, 그리고 부활의 능력을 본받아, 새 생명의 길로 걸어갔다. 이것이 ‘성도’의 본질이다.
결국 소중한 것은, ‘성육신을 통해 역사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적으로만 알고 있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그분의 자기 비하와 희생을 ‘삶’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장재형 목사가 반복해서 설교에서 강조하는 점도 바로 이것이다. 교회 안에 머무는 사람이라 해도, 예수의 성육신과 십자가, 그리고 부활의 실제적 의미를 삶으로 체화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여전히 ‘머리 지식’에서 머무는 종교적 행위일 뿐이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복음 증언은 이론이 아니라, “내가 예수님을 이렇게 만났다. 내 죄와 죽음이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실제로 경험했다.”라는 간증이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 살며 때로 지치고 절망할 때가 있다. 인간 사회의 불의와 고난, 질병과 죽음은 어느 시대든 존재해 왔다. 그러나‘다윗의 혈통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그분의 성육신 안에서 “하나님이 정말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구나!”라는 사랑의 확증을 얻는다. 그분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사건 안에서, “끝까지 우리를 붙드시려는 하나님의 거룩한 열정”을 확인하게 된다. 바울이 “은혜와 평강”(롬 1:7)을 언급하며 그 은혜가 바로 이 사랑에서 흘러나온다고 말할 때, 그것은 ‘아무리 내가 연약하고 죄가 많아도, 결코 포기되지 않는 하나님의 의지’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부활을 통해 선명해졌다는 의미다.
성육신에 대한 바른 이해는 곧 “온전한 복음 이해”로 우리를 안내한다. 예수님을 전적으로 하나님으로만 생각하면, 인간의 고통과 유혹을 겪으셨다는 사실을 놓치게 되고, 전적으로 인간으로만 생각하면, 우리가 왜 그분에게 경배해야 하는지, 왜 그분이 영원한 생명의 주관자이신지를 놓치게 된다. 바울은 로마서 1장 3~4절에서 ‘참 인간’이신 예수와 ‘참 하나님’이신 예수를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그리스도론의 구조를 명확히 잡아 준다. 예수님은 다윗의 혈통으로 오신 참 인간이시며, 죽음에서 부활하사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된 참 하나님이시다. 이 두 축이 흔들리지 않아야, 비로소 복음이 제대로 이해되고 전파될 수 있다.
그러므로 로마서 1장 2~7절에서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 궁극적 메시지는, 첫째 “약속에 따라 오신 그리스도”이시고, 둘째 “그리스도가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고 오심으로써 죄인인 우리에게 생명의 문을 여셨다”는 사실이다. 이 약속이 성취되는 과정에서, 구약의 예언과 선지자들의 경고와 희망, 그리고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하나님의 섭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위한 준비였음을 우리는 확인한다. 심지어 로마의 길이 닦이는 과정까지도 복음 전파를 위한 준비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으니, 하나님의 계획은 광범위하고 치밀하다. 이 모든 것의 결론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오셨다는 점이며, 이것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이제 은혜와 평강이 임한다.
2.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된 복음의 능력
바울이 로마서 1장 4절에서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라고 선포할 때, 여기에는 복음의 두 번째 중요한 축이 분명히 드러난다. 곧 “십자가와 부활”이다. 장재형 목사는 설교에서 자주 강조하듯, 복음은 그저 “예수님이 오셨다”라는 사실에서 끝나지 않는다. 예수님의 생애, 특히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사건이 없다면, 복음은 온전치 못하다.
성육신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되셨다”는 선언이고, 십자가는 “그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선언이며, 부활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던 그 하나님이 다시 사셨다”는 결정적 증거다. 바울은 그 부활의 사실을 통해, 예수님이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임이 공적으로(능력으로) 인정되었다고 말한다. 인간의 가장 큰 문제인 죄와 사망의 권세가, 예수님의 부활로 완전히 무력화되었기에,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것이요 우리가 전파하는 도(道)도 헛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한다(고전 15:14 이하). 곧 십자가의 사랑만으로는 아직 완성된 복음이라 할 수 없으며, 반드시 부활을 통해 ‘죄의 삯인 죽음’이 극복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역사 속에서 실제로 죽으셨고, 그 몸이 무덤에 놓였지만, “죽음의 고통에 매여 있을 수 없는” 분이셨다(행2:2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사건이다.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그 십자가와 부활이 “나”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 사랑이 나를 살렸고, 그 부활이 나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었다.”는 개인적 체험이 동반될 때, 비로소 복음은 나의 ‘생명’이 된다. 장재형 목사는 이 지점을 ‘자기 고백’이라 부르며, “선교는 자기 변증이며, 자기 증언이며, 자기 간증”이라고 자주 말한다. 즉, 내가 죄인임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그 죄를 용서했으며, 예수님의 부활이 나를 새 생명으로 이끌었다는 걸 구체적으로 고백하는 것이 선교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바울 자신이야말로 이 진리를 철저히 경험했다.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는 복음을 전하는 데 일생을 바쳤다. 자신이 경험한 “주님”은, 하늘 높은 곳에서 인간을 굽어보는 신적인 존재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임당한 모습 그대로이셨다. 또한, 그가 간증하는 “주님”은, 무덤에 갇힌 시신이 아니라 죽음을 깨뜨리고 다시 사신 분이셨다. 그렇기에 바울은 로마서 1장 4절에서 예수님을 가리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라고 선언하며,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라는 가장 완전한 이름을 붙인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 곧 인생의 주인 되시는 분이며, 동시에 구약의 메시야로 예언된 그리스도이시다.
여기서 장재형 목사는 “자신을 낮추셨기 때문에 높아지신 예수님”이 교회와 신자들에게 주는 메시지를 크게 부각한다. 세상은 높은 지위나 권력을 추구하는 것을 성공으로 여기지만, 예수님은 거꾸로 자신을 철저히 낮추시고(케노시스), 가장 비참한 형태인 십자가 처형을 당하셨다. 그러나 부활을 통해,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높이심을 통해(빌 2:9 이하), 우리는 예수님이야말로 진정한 ‘승리자’이심을 본다. 이는 그분의 승리가 곧 ‘사랑의 승리’이며, ‘희생의 승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예수님의 그 길을 따르는 것이다.
바울이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았다”고 고백(롬 1:5)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바울 자신이 완전히 변화되어 복음의 사도로 파송받았기 때문이다. 그 일을 위해서라면, 감옥에 갇히든, 매를 맞든, 생명을 잃든 상관없다고 선언할 만큼, 바울은 복음의 능력을 절실히 체험했고 그 복음에 모든 것을 건 사람이 되었다.
복음에는 ‘죽음을 넘어서는 능력’이 있다. 이는 세상 권세가 줄 수 없는 해방이다. 죽음의 공포 앞에 인간은 무력하지만,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 두려움의 감옥을 깨뜨리셨기에, 그분 안에 있는 자들은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전 15:20 이하).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선포하는 것(롬 1:16)도, 이 복음이 참으로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장재형 목사는 여기서, 신자가 복음을 확신 있게 전하지 못하는 것은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에 대한 체험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라 지적하면서, 우리는 날마다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와 부활 앞에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믿어 순종하게 한다”(롬 1:5)라는 표현에서 보듯,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결국 순종으로 결실을 맺어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다면, 나는 이제 더 이상 나를 위해 살아갈 수 없게 된다. ‘나’를 구원하시고 다시 살리신 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까지도 그분의 통치를 받아야 하는 것이 복음적 순종의 핵심이다. 세상적으로 보면, 내 뜻대로 살고자 하는 욕심을 내려놓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십자가와 부활을 진정으로 믿는 자라면, 결국 예수님의 손에 인생을 맡기게 되고, 그 믿음은 자연스럽게 순종으로 이어진다.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롬 1:7)라고 칭하며, 그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한다”고 축복한다. 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라는 표현이다. 과거에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른다는 자체가 거의 불경스럽게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십자가와 부활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 6:9)라고 가르치셨듯이, 우리는 이제 그분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관계가 되었다. 예수님을 통하여 의롭다 칭함을 받고, 거룩하게 된(성도로 부름받은) 이들에게, 하나님은 아버지 되시고 우리는 자녀가 된 것이다.
이때 “은혜와 평강”은 그 자녀로 부름받은 이들에게 임하는 영적인 선물이다. 평강(샬롬)은 구약에서부터 하나님의 백성이 애타게 구하던 최고의 가치였다. 그런데 바울은 그 평강이 어떻게 가능해지는가를 명확히 말한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은혜’가 선행되어야 한다. 죄인이 스스로 평안을 창조할 수 없다. 세상이 주는 일시적 평안이나 돈과 권력이 보장해주는 안정감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 안에 들어오면, 죄책감과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된 참된 평강이 영혼에 깃든다. 이것이 바울이 “은혜와 평강”을 함께 묶어 선포하는 이유다.
장재형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가 단순히 ‘우리를 위한 종교적 취미나 모임’이 아니라 “십자가와 부활의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역설한다. 교회 안에서 진정한 은혜와 참된 평강이 나누어지려면, 그 구성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고 순종하는 자들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십자가에 내가 못 박혀 죽었음을 믿으며, 부활로 새 생명 가운데 거함을 믿는 공동체라면, 서로에 대한 용서와 사랑, 헌신과 섬김이 자연스럽게 피어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신앙적 토대 없이 교회라는 이름만 붙여 놓은 집단은, 서로 대립하거나 갈등이 생기면 세상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전락하기 쉽다.
결국 ‘복음의 완성’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승리이며, 이 승리가 우리의 삶과 공동체 안에서 현현될 때, 우리는 참된 교회가 된다. 또한, 바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부르며 자신의 모든 정체성을 그 이름 안에 두었던 것처럼, 신자는 “내 삶의 중심은 예수님이시다”라고 고백하며 걷는 사람들이다. 그분이 그토록 낮아지고 희생함으로써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다면, 우리 역시 이웃을 섬기고 세상을 치유하기 위해 “희생과 낮아짐의 길”을 택해야 한다. 그것이 곧 십자가의 길이자 부활의 생명을 따라 걷는 길이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십자가와 부활의 연장선 위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주를 따르는 삶’(마 16:24)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의 욕망과 교만을 버리고, 주님의 뜻에 순종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예수님이 말씀하신 “나의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마 11:30)는 고백이 실제로 체험된다. 겉보기에는 좁은 길, 험난한 길 같지만, 참된 자유와 기쁨은 바로 이 복음에 순종할 때 찾아온다.
사도 바울이 편지 서두에서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요지는 명확하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약속의 복음은, 오랜 구약의 역사 속에서 이미 예언되었고, 성육신과 십자가, 그리고 부활을 통해 완전하게 실현되었다. 이 복음 때문에 내가 사도가 되었고, 너희도 그 복음을 들었으니, 이제 함께 은혜와 평강을 누리자. 그리고 그 복음에 합당한 믿음과 순종을 드리자.” 이것이 로마서 1장 2~7절에 담긴 바울의 간절한 인사이며, 동시에 교회의 사명이다.
장재형 목사가 강조하는 바 역시 동일하다. 우리는 반드시 복음의 전부, 즉 ‘오심(성육신)’과 ‘죽으심(십자가)’, 그리고 ‘부활하심’을 하나로 묶어서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한 가지만 전하거나 믿어서도 안 되고, 셋 중 한 가지만 강조해서도 안 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으심, 그리고 부활로 승리하신 하나님 아들이심을 분명하게 증거해야 한다. 이것이 온전한 복음이며, 우리를 살리는 기쁜 소식이다.
오늘날도 세상은 여전히 여러 목소리를 낸다. 누군가는 인간의 이성과 지식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하고, 또 다른 이는 쾌락과 물질의 풍요가 인생의 목표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결국 그 어떤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근원적 문제는 ‘죄’와 ‘죽음’이다. 이에 대한 해답은 오직 십자가와 부활 안에 있다. 한때 기독교를 ‘죄인을 위한 종교’라 부르며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그 말이야말로 복음의 정수를 보여주는 표현이다. 예수님이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게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마 9:13) 하셨듯이, 기독교는 죄인들을 위한 종교다. 그리고 그 죄인이 바로 ‘우리 모두’임을 깨닫는 순간, 복음은 가장 아름다운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바울의 로마서는 이 희망의 메시지를 체계적으로 풀어 놓은 ‘복음의 대헌장’이라 불린다. 그 서문에서부터 바울은 “이 복음이 나를 바꾸었고, 지금은 너희도 이 복음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힘주어 말한다. 한때 교회를 박해하던 바울이, 이제는 교회를 세우는 사도로 변한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죄인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그 사랑의 능력은 십자가와 부활에서 나온다.
결론적으로, 로마서 1장 2~7절은 복음의 본질을 간결하되 강력하게 보여준다. 복음은 인간의 철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고, 그 약속은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 부활로 완성되었다. 예수님은 참 인간으로 낮아지셨고, 죽음을 이기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공적으로 증명되셨다. 그분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은혜와 평강이 임하며, 새로운 정체성(성도, 곧 거룩하게 된 자)과 사명이 주어진다. 바울이 자신을 가리켜 ‘복음을 위해 부름받은 종’이라 일컬었듯, 우리 역시 복음을 듣고 변화되어, 이제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된다.
장재형 목사는 이 모든 가르침 위에 “복음은 곧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인다.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의 의미는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없이는 설명될 수 없다. 결국 복음이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사실에 대한 가장 확실한 증언이며, 그 독생자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임한 구원의 기쁨이다. 이 복음을 받은 이들은, 반드시 그 기쁨과 감사로 인해 ‘순종의 열매’를 맺게 된다. 그리고 그 삶의 모습이 곧 ‘복음의 삶’이다.
결국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핵심은, 첫째, 복음은 이미 약속된 것의 성취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 역사 속에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둘째, 그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완성되었고, 그 능력이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해방해 참된 평강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이다. 바울이 처음부터 끝까지 외치는 복음이란, 바로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베푸신 영원한 구원 계획이며, 이 복음은 우리의 인생과 세상을 뒤바꿀 만한 능력을 지닌다.
로마서 서두에서 나타난 바울의 인사는, 단순한 편지 예절이 아니다. 그것은 곧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축복이고 동시에 요청이다. “복음을 믿어 은혜와 평강을 누려라. 그리고 복음을 위해 부름받은 자답게 살아가라.” 이것이 장재형 목사가 설교에서 누차 강조하는 요점이기도 하다. 우리는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의 진리를 이해하는 데서 멈추어선 안 된다. 복음이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도록, 날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하고, 그 부활의 생명력을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실천해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교회는 진정한 복음 공동체가 되며, 성도 개인도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는 명칭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된다.
결국,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늘 고백해야 한다. 이 고백 안에는 예수님의 오심(성육신), 죽으심(십자가), 다시 사심(부활)이 한데 응축되어 있다. 바울은 이 사실을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확증하며,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롬 1:6)라고 부른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받은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이제 그 이름을 위하여(롬 1:5)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한다. 이것이 우리가 ‘성도로 살아가는 이유’이며, 복음이 우리에게 준 가장 강력한 사명이다.
바라건대, 로마서 1장 2~7절의 말씀을 묵상하는 모든 이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고 오셨다”는 성육신의 은혜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다”는 구원의 능력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되길 바란다. 그리하여 죄의 멍에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는 진정한 자유와 기쁨, 그리고 순종의 은혜를 누릴 수 있길 소망한다. 그리고 이 복음의 삶을 통해, 서로를 사랑하며 섬기고, 세상에 주님의 빛을 드러내는 공동체를 이루어 가길 기도한다.
이는 장재형 목사가 설교와 사역에서 줄곧 지향하는 바이기도 하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이 복음, 즉 성육신에서 십자가와 부활에 이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전 인격과 사역을 자신의 삶에 담아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바울이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 외쳤던 그 인사를 실제로 체험하게 된다. ‘죄인’에서 ‘성도’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변화되는 이 여정이야말로 복음의 진수이며, 여기에 “기독교는 죄인의 종교”라는 구절의 참뜻이 살아 숨 쉬게 된다.
결국, 복음의 여정은 우리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다. 당신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혹은 머리로만 알고 있으면서, 아직 마음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가? 바울이 증언하고, 장재형 목사를 비롯해 무수한 신앙 선배들이 반복해서 증거해온 것은, “복음은 실제다”라는 사실이다. 이 실제를 삶으로 경험하고, 그 경험을 다른 이들에게 간증하며, 그들 역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도록 돕는 것이 곧 교회의 존재 이유요, 성도의 고백이다.
부디 우리가 오늘 이 말씀을 붙들고, ‘약속의 성취’로 오신 예수님의 성육신, 그리고 ‘죽음을 깨뜨린’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더욱 깊이 묵상하자. 바울이 “복음으로 부름받았다”고 외쳤듯, 우리도 “복음을 위해 부름받은 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 부르심 앞에서 순종하고, 우리에게 허락된 은혜와 평강을 누리며,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거룩한 통로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그렇게 살아가는 이들이 모여 있는 곳, 바로 그곳이 참된 교회다. 교회의 표지는 십자가, 교회의 생명은 부활, 그리고 교회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성육신을 통해 죄인들을 찾아오신 하나님, 십자가로 그 죄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 그리고 부활로 그들을 영원한 생명 안에 살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가 이 복음의 이야기와 함께 오늘도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아울러, 로마서를 계속 공부하면서, 바울이 “이 복음으로 내가 부름을 받았다”고 고백하는 깊은 이유를 더 온전히 깨닫게 되길 바란다. 이는 바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결국 “복음 때문에 부름받았다.” 그리고 그 복음을 통해 죄인에서 의인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존재들이다. 이 부르심에 감사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복음이 실제적 능력으로 작용하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이상으로, 로마서 1장 2~7절에 대한 묵상을 바탕으로, 약속으로 주어진 복음과 성육신의 신비, 그리고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된 복음의 능력을 정리해 보았다. 장재형 목사가 여러 설교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바와 같이, 복음은 우리에게 “약속된 사랑의 사건”이자 “생명을 주는 능력”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언어와 삶 전체로 이 복음을 증거하며, 이방인 중에서도, 또 가까운 이웃 가운데서도 ‘믿어 순종케 하는’ 거룩한 도구로 쓰임 받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허락하시는 은혜와 평강이, 이 복음을 붙드는 모든 이에게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1. Les coulisses d’Anne (Annas) et la corruption du pouvoir religieux
Le texte sur lequel nous allons méditer est issu de l’exposé du Pasteur David Jang, centré sur le passage de l’Évangile de Jean 18.12-21. Dans cette scène, on voit de manière frappante le visage sombre du pouvoir religieux qui s’empare de Jésus pour l’interroger. Parmi les détails importants, il y a cette expression : « Ils l’emmenèrent d’abord chez Anne. » Il ne s’agit pas là d’une simple question procédurale, mais d’un indice capital révélant la corruption fondamentale du pouvoir religieux de l’époque. À l’époque, dans la société juive, c’était le Sanhédrin (Conseil suprême) qui présidait les procès religieux, sous l’autorité du grand-prêtre en exercice. Or, lorsque Jésus fut arrêté et ligoté, on ne le conduisit pas directement chez Caïphe, le grand-prêtre en fonction, mais chez son beau-père Anne. Cela soulève d’emblée de graves problèmes. Anne avait déjà occupé la fonction de grand-prêtre pendant environ neuf ans (de l’an 6 à l’an 15 apr. J.-C.). Par la suite, il plaça ses cinq fils successivement à ce poste, puis son gendre Caïphe. À l’origine, le sacerdoce, dans la tradition juive, était à vie et bénéficiait d’une autorité et d’un respect considérables. Mais lorsque la Judée tomba sous domination romaine, la fonction de grand-prêtre devint un pouvoir temporel qu’on obtenait par des tractations politiques et financières. Les Romains choisissaient comme grand-prêtre une personne qui leur était favorable et qui pouvait assurer les appuis financiers nécessaires. Dans ce contexte, Anne aurait versé d’importantes sommes à Rome pour s’emparer de la fonction, tout en accumulant de grandes richesses grâce aux transactions commerciales et au change qui se déroulaient dans l’enceinte du Temple. Pour Anne, le ministère et l’enseignement de Jésus étaient devenus une véritable menace. Tout au long de son ministère public, Jésus s’attaqua au Temple de Jérusalem en dénonçant la maison de Dieu, transformée en repaire de marchands. Il renversa les tables et purifia le Temple. Dans Jean 2, on voit Jésus répandre l’argent des changeurs et bousculer les marchands de bœufs, de brebis et de pigeons. À l’époque, prévalait un système perverti où seules les offrandes achetées dans l’enceinte du Temple étaient jugées conformes, tandis que celles apportées de l’extérieur étaient rejetées, forçant ainsi le peuple à les acquérir à prix fort directement au Temple. Au cœur de ce système, la famille du grand-prêtre tirait un énorme profit. Anne et ses partisans, au sein de la caste sacerdotale, s’enrichissaient par ces activités commerciales, dont la taxe du Temple et les opérations de change. Jésus représentait dès lors le plus grand danger pour leur pouvoir en place. Tout en prétendant observer la Loi, Anne avait transformé le Temple, censé être le lieu le plus saint, en un simple moyen de préserver sa puissance et sa richesse. Il avait noué d’innombrables alliances politiques en coulisse avec Rome pour conserver la fonction de grand-prêtre dans sa famille. Voyant Jésus purifier le Temple et entendant ses paroles, « Détruisez ce Temple, et en trois jours je le relèverai », Anne y vit un défi qu’il fallait impérativement éradiquer. Quitte à utiliser des méthodes violentes ou des applications mensongères de la Loi, il était prioritaire de se débarrasser de cet homme. Mais pourquoi Jésus fut-il interrogé d’abord chez Anne, au lieu de comparaître devant le Sanhédrin ? Selon la Loi juive, un procès religieux ne pouvait être tenu la nuit, et devait se dérouler en plein jour, dans la cour du Temple ou un autre lieu officiel prévu à cet effet, en présence d’au moins deux témoins. Tout devait se dérouler équitablement. Pourtant, ceux qui avaient arrêté Jésus, sous le couvert de l’obscurité, l’emmenèrent secrètement chez Anne. Non seulement l’interrogatoire par un ancien grand-prêtre n’était pas légitime, mais de surcroît, les Juifs n’avaient pas le pouvoir de prononcer une condamnation à mort. Seul le gouverneur romain avait ce droit. Anne avait donc pour objectif de sceller religieusement la culpabilité de Jésus comme étant un hérétique, puis de le livrer à Pilate en intensifiant les charges : « Cet homme enfreint la Loi, veut détruire le Temple, se proclame Fils de Dieu, et prétend régner à la place de César », etc. Dans ce complot, Judas joua un rôle déterminant. Il connaissait mieux que quiconque la situation au sein du groupe des disciples et déforma, voire exagéra, les propos de Jésus pour les rapporter à Anne. Dans Jean 13.30, après avoir reçu la bouchée de pain que Jésus lui tendait, Judas sort aussitôt dans la nuit. « Il faisait nuit » ne décrit pas seulement un contexte temporel, mais signale aussi l’obscurité spirituelle et morale dans laquelle Judas venait de sombrer. Ayant déjà négocié la trahison de Jésus pour trente pièces d’argent, il livra à Anne les éléments nécessaires pour accuser Jésus. Les paroles de Jésus sur la destruction du Temple ou sur sa filiation divine (Jésus avait à plusieurs reprises laissé entendre qu’il était le Messie) furent ainsi manipulées. Anne n’avait pas d’autorité légale pour conduire un interrogatoire, mais il détenait en coulisses le pouvoir économique et la mainmise sur le Temple, au profit du parti des sadducéens. Il avait tellement d’influence sur les décisions du Sanhédrin qu’il était le véritable maître des lieux, reléguant le grand-prêtre en exercice, Caïphe, au rôle de simple « façade ». Tout au long de son ministère, Jésus ne se déroba pas aux confrontations avec ces chefs religieux corrompus. Au contraire, face aux pharisiens, sadducéens et autres groupes, il déclara : « Je suis le chemin, la vérité et la vie » (Jn 14.6), ramenant le cœur du peuple à l’essence de la Loi. Mais pour ces dirigeants, cela représentait une menace. Finalement, Anne, ce personnage infâme, décida d’employer les grands moyens. Le Pasteur David Jang souligne à travers ce passage la dangerosité qu’il y a à ce que la religion et le pouvoir s’allient. En étudiant cette scène des Évangiles, il souligne que ceux qui se considèrent comme des leaders religieux, mais qui comptent en réalité sur la force du monde pour commettre des injustices et nuire aux gens, sont invariablement animés par le mensonge et la corruption. La Parole de Dieu est pourtant un message de vie et d’amour. Mais des guides religieux semblables à Anne transforment la Loi en instrument de mort, exploitant la foi du peuple pour renforcer leur pouvoir et leur fortune. Aussi, Jésus s’est-il écrié maintes fois : « Malheur à vous ! » envers ceux qui, sous des apparences pieuses, étaient en réalité des « races de vipères ». Leur connaissance religieuse pouvait être grande, mais ils étaient loin de la vraie essence spirituelle. Dans Jean 18.19-21, le grand-prêtre interroge Jésus sur « ses disciples et son enseignement » pour comprendre quel était ce message capable de rallier autant de monde. Peut-être Judas l’avait-il informé d’un « enseignement secret », servant ainsi d’argument pour que les grands-prêtres attaquent Jésus : « As-tu osé défier nos traditions, la Loi, et le pouvoir romain ? » Jésus répond : « J’ai parlé ouvertement devant le monde. J’ai toujours enseigné dans les synagogues et dans le Temple, où tous les Juifs se réunissent, et je n’ai rien dit en secret » (Jn 18.20). Jésus n’avait rien à dissimuler. Les chefs religieux, eux, s’acharnaient à intriguer pour préserver leurs privilèges. Mais Jésus, qui est la Vérité même, n’avait pas à se cacher. Il ajouta : « Demande plutôt à ceux qui m’ont entendu. Eux savent ce que j’ai dit » (Jn 18.21), rappelant ainsi la nécessité d’une procédure équitable et de témoins impartiaux. Cependant, tout était déjà joué : Anne et ses complices n’étaient pas intéressés par la question de savoir si Jésus était réellement le Fils de Dieu. Ils voulaient simplement conserver l’accord politique et religieux garantissant leurs privilèges au Temple. Le Pasteur David Jang avertit que de tels comportements peuvent encore survenir dans l’Église. Lorsqu’une voix se lève pour réclamer la vraie réforme, exhortant l’Église à la repentance afin de retrouver la sainteté du Temple, des groupes déjà gangrenés par l’amour du pouvoir et de l’argent peuvent, au contraire, l’accuser d’hérésie. Ces personnes croient défendre « leur » Église, mais en réalité, elles rejetent la présence de Dieu et Sa Parole, dans une tragique inversion de sens. Le Pasteur David Jang rappelle l’Histoire de l’Église, évoquant la Réforme protestante. À cette époque, l’alliance entre le clergé catholique médiéval et le pouvoir temporel se manifestait par la vente des indulgences et la sécularisation profonde de l’Église. Lorsque Luther proclama « Sola Scriptura », il se heurta de front à l’immense mur de cette puissance ecclésiastique. Que ce soit à l’époque de Jésus, de la Réforme ou aujourd’hui, l’essence du problème demeure la même : ces faux chefs religieux valorisent plus le pouvoir et le profit que la Parole de Dieu, transforment le Temple en un lieu de commerce, et persécutent ceux qui prêchent la repentance. C’est dans ce contexte qu’a lieu le « procès religieux » illégal de Jésus, suivi de son transfert chez Pilate. L’événement dramatique de la crucifixion prend sa source dans l’interrogatoire clandestin d’Anne cette nuit-là. Si Pilate représente le pouvoir romain et Caïphe le pouvoir religieux juif, Anne était le vrai maître du jeu. L’Évangile de Jean, à la différence des synoptiques (Matthieu, Marc, Luc), désigne nommément Anne et précise que Jésus fut conduit « d’abord » chez lui, soulignant l’importance de ce point de départ. Cette scène illustre la collusion entre pouvoir politique et pouvoir religieux, capable de mener un innocent à la mort. Mais Jésus n’en fut pas effrayé ; il suivit librement le chemin de la Croix, apportant le salut à l’humanité. Ironiquement, Anne contribua à détruire le Temple qu’il s’acharnait à protéger. Celui-ci était devenu un établissement religieux fonctionnant grâce à la pierre, au commerce et au pouvoir, alors que Jésus déclarait : « Détruisez ce Temple, et je le relèverai en trois jours », signifiant que le véritable Temple est sa propre personne, et la communauté unie dans l’Esprit. Voilà le message qui dérangeait Anne et ses partisans, car il sapait tout leur système de privilèges. Le Pasteur David Jang met en garde contre la reproduction moderne de tels agissements d’Anne. Plus une communauté chrétienne grandit, se structure et gagne en prestige, plus certains peuvent être tentés par l’appât du gain et le désir d’influence politique. Ils prétendent défendre l’Église ou le Temple, mais ils font avant tout commerce de la religion. Si un tel phénomène s’amplifie, le Temple perd sa sainteté pour devenir un repaire de marchands, exactement comme du temps de Jésus. Pourtant, Dieu suscite toujours une voix prophétique pour réclamer la repentance et annoncer la vérité. Alors, comme Anne, un faux pouvoir religieux cherche à faire taire cette voix et, dans certains cas, tente même de l’éliminer. Les fidèles doivent alors savoir discerner la vérité et défendre courageusement l’essence de l’Évangile, insiste le Pasteur David Jang. En fin de compte, Jean 18.12-21, avec cette mention « Ils l’emmenèrent d’abord chez Anne », n’est pas un simple détail anecdotique. C’est le symbole tragique de la conjonction entre un chef religieux corrompu et un pouvoir politique pour précipiter Jésus dans l’épreuve. Néanmoins, c’est justement à travers cette sombre machination que Jésus se révèle comme la Lumière. L’ultime sursaut du mal met en lumière l’œuvre salvatrice du Christ. Servant d’avertissement pour l’Église, cet épisode montre combien les croyants doivent rester vigilants pour que des « Anne » ne polluent pas leur communauté. S’inspirer du contre-exemple de cette parodie de procès et du non-respect de la Loi et du Temple, voilà une leçon qui doit nous pousser à tenir fermement la vérité, la repentance et la sainteté, conclut sans cesse le Pasteur David Jang.
II. Le reniement de Pierre et la puissance du Saint-Esprit
Portons maintenant notre attention sur Pierre. Après avoir été conduit chez Anne pour un interrogatoire illégal, Jésus affronte, selon les récits synoptiques, le procès religieux devant Caïphe et le Sanhédrin. Qu’en est-il alors des disciples ? Dès l’arrestation de Jésus, la plupart d’entre eux se dispersent. Seuls Simon Pierre et un autre disciple (qualifié de « connaissance du grand-prêtre » dans Jean 18.15-16 – les exégètes discutent s’il s’agit de Jean lui-même ou même de Judas) suivent Jésus jusqu’à la cour du grand-prêtre. Pierre, du moins, n’avait pas pu se résoudre à abandonner son Maître. Dans l’épisode de l’arrestation (cf. Jean 18.10), il sortit même son épée pour défendre Jésus, puis le suivit jusqu’à la cour de la demeure de celui qui détenait le pouvoir spirituel. Mais c’est là que Pierre nie être disciple de Jésus. Dans Jean 18.17, la servante qui gardait la porte lui demande : « Toi aussi, n’es-tu pas un des disciples de cet homme ? » Et Pierre répond : « Je ne le suis pas. » Puis, tandis qu’il se réchauffe près d’un brasero, il répète à plusieurs reprises n’avoir aucun lien avec Jésus. Les Évangiles synoptiques précisent qu’alors le coq chanta, et Pierre se souvint des paroles de Jésus, se mettant à pleurer amèrement (Mt 26.75 ; Mc 14.72 ; Lc 22.62). Ainsi, le disciple le plus proche du Seigneur le renia par trois fois. Cet événement demeure l’un des épisodes les plus bouleversants de l’histoire chrétienne, chargé de tristesse et de culpabilité. Pourtant, dans l’Évangile de Jean chapitre 21, le Ressuscité vient à la rencontre de Pierre et lui demande trois fois : « M’aimes-tu ? » avant de lui confier à nouveau une mission d’apôtre. Ce qui était un drame de reniement se transforme alors en une histoire d’amour et de pardon extraordinaires. Pourquoi Pierre, autrefois si courageux, finit-il par renier Jésus à trois reprises ? Sans doute à cause de la peur suscitée par la violence orchestrée par un système religieux et politique aussi inflexible. Devant la maison d’Anne, où Jésus est emmené comme un vulgaire criminel, il est clair qu’une peine sévère l’attend. Pierre, conscient qu’en se déclarant disciple, il risquerait d’être arrêté à son tour et de subir le même sort, se laissa dominer par la peur. L’énorme pouvoir qu’Anne détenait en coulisses, avec la coopération des troupes romaines, était sans appel : dans ce rapport de force, Pierre n’avait aucun moyen de faire pencher la balance. Alors, sous la pression, il succomba à sa faiblesse humaine. Il est intéressant de noter que, contrairement aux autres disciples, Pierre s’était au moins avancé jusqu’à la cour. Sa volonté de demeurer auprès du Maître était réelle. Mais il n’a pas pu maintenir fermement son témoignage. Après l’avoir renié, Pierre se laissa submerger par le remords. S’il ne s’était pas relevé, il ne serait resté qu’un exemple frappant d’échec et de misère humaine. Cependant, après la résurrection de Jésus, Pierre va connaître une restauration remarquable. Dans Actes 2, le jour de la Pentecôte, lorsque le Saint-Esprit descend, Pierre s’avance pour prêcher avec audace, et trois mille personnes se convertissent. Celui qui avait renié par crainte devient un serviteur zélé du Christ, fort du Saint-Esprit. Pour le Pasteur David Jang, ce récit illustre puissamment la réalité et la force du Saint-Esprit. Certes, le reniement de Pierre est issu de sa faiblesse et de son humanité, mais cette faute ne le condamne pas définitivement. Au contraire, en prenant conscience de ses limites, Pierre prépare son cœur à la puissance transformatrice de l’Esprit. Après avoir été témoin de la crucifixion et de la résurrection, Pierre, renouvelé, ne recule plus, même face à la menace des pouvoirs religieux et politiques. Il déclare : « Il faut obéir à Dieu plutôt qu’aux hommes » (Ac 5.29) et devient un chef intrépide, ne cédant pas aux persécutions. Ce contraste est frappant avec Judas, qui livra Jésus à Anne et finit par se suicider, accablé de remords. Lui non plus n’était pas condamné d’avance, il aurait pu se repentir. Mais Judas s’enferma dans son désespoir sans accueillir le pardon. Pierre, lui, pleura amèrement mais revint au Seigneur, qui prit l’initiative de le relever. Le Pasteur David Jang met en avant ce point fondamental : quelle que soit la gravité de nos trahisons et de nos égarements, la résurrection du Christ et l’œuvre restauratrice du Saint-Esprit sont capables de nous relever. Le reniement de Pierre offre aussi un avertissement permanent pour les croyants : il est facile de proclamer sa fidélité, mais bien plus difficile de la maintenir dans les circonstances périlleuses. Si Pierre, le « premier » des disciples, a pu tomber, personne n’est à l’abri. Qu’arriverait-il si la pression du pouvoir politique et religieux venait à se retourner contre ceux qui suivent Jésus ? Beaucoup ressentiraient la même frayeur et pourraient répéter le geste de Pierre : « Je ne connais pas cet homme. » Cependant, ce qui importe, c’est l’attitude ultérieure. Pierre a fondu en larmes et s’est repenti, et Dieu n’a pas ignoré ses larmes. « Pais mes brebis », lui a dit le Christ, lui confiant à nouveau l’annonce de l’Évangile. Le Pasteur David Jang appelle aujourd’hui l’Église à ce même processus de repentir et de restauration. Dans la persécution, il n’est pas rare que les chrétiens cèdent aux moqueries ou aux pressions du monde, allant jusqu’à transiger avec les principes de leur foi. Mais le Seigneur, par sa grâce, nous demande encore : « M’aimes-tu ? » Et si nous répondons, « Oui, Seigneur, malgré ma faiblesse, je t’aime », alors il nous relève par la puissance du Saint-Esprit, tout comme Pierre fut relevé pour conduire trois mille âmes à la conversion à la Pentecôte. Le livre des Actes montre bien comment Pierre, une fois emprisonné et frappé, ne renie plus jamais le Christ. Il proclame que rien ne peut le faire taire quant à ce qu’il a vu et entendu. L’homme qui avait eu peur de la menace juive est soudainement métamorphosé en prédicateur intrépide. C’est là, selon le Pasteur David Jang, la démonstration de la « réalité du Saint-Esprit ». Ce n’est pas un concept abstrait, mais une force concrète agissant dans le cœur de quiconque croit au sacrifice expiatoire de la Croix et à la résurrection du Christ. Comment alors expérimenter la même hardiesse ? Premièrement, par une sincère repentance. Pierre pleura, prenant conscience de son amour pour Jésus, mais aussi de ses limites. Sans confession de péché, il n’y a pas de véritable guérison spirituelle. Deuxièmement, il faut rencontrer le Seigneur de manière personnelle. Après sa résurrection, Jésus s’adressa directement à Pierre : « M’aimes-tu ? » C’était un moment de vérité où sa vanité s’évanouissait pour faire place à la miséricorde et au pardon. Troisièmement, il nous faut chercher constamment la plénitude de l’Esprit à travers la prière et l’écoute de la Parole. Dans Actes 2, le Saint-Esprit se déverse au moment où les disciples persévèrent dans la prière, les poussant à sortir au grand jour pour proclamer la Bonne Nouvelle. Le Pasteur David Jang applique ces principes à l’Église contemporaine : nous aussi devons demeurer dans la Parole et la prière pour nous remplir de l’Esprit. De nos jours, il arrive que l’Église ou les croyants, par crainte ou par intérêt, n’osent pas annoncer la vérité. Pire, l’Église peut se laisser happer par l’enjeu d’intérêts matériels ou politiques. Mais celui qui vit véritablement sous l’emprise de l’Esprit, à l’exemple de Pierre, doit parvenir à prêcher la Parole sans reculer. Le Pasteur David Jang insiste sur le fait que, malgré notre faiblesse, le Seigneur nous appelle encore, et que le Saint-Esprit nous fortifie pour être ses témoins intrépides. Le reniement de Pierre, inséré dans le récit où Jésus passe de l’interrogatoire illégal chez Anne à la comparution devant Caïphe et Pilate, jusqu’à la crucifixion, fonctionne comme un miroir mettant en contraste la faute humaine et la grâce divine. Même si le pouvoir politique et religieux se coalise pour détruire Jésus, l’amour du Seigneur et la puissance du Saint-Esprit ont le dernier mot, comme l’indique l’Évangile de Jean dans son ensemble. Le Pasteur David Jang encourage à ne pas juger ceux qui échouent ou se découragent dans l’Église, mais à se rappeler que leur histoire n’est pas finie. À l’exemple de Pierre, celui qui se repent peut redevenir un instrument puissant entre les mains de Dieu. Même si des « Anne » s’infiltrent dans la communauté pour fausser la vérité et tromper les fidèles, les « Pierre » qui regardent vers Jésus et qui implorent la force de l’Esprit ne succomberont pas. La véritable autorité de l’Église ne provient pas du statut des hommes ni de leurs moyens de pression, mais de la Parole proclamée dans la vérité, sous l’action de l’Esprit. Cela était vrai il y a deux mille ans, et le demeure aujourd’hui. À travers Jean 18.12-21, nous découvrons comment Anne, un grand-prêtre corrompu, a initié un complot pour conduire Jésus à la mort. Derrière l’apparence de la Loi, du Temple et du procès religieux, il a en réalité combattu Dieu et mis à mort le Christ. Dans cette même cour, Pierre, effrayé, renie son Maître. Mais, sous la conduite du Saint-Esprit, il va se relever et devenir un pilier essentiel de la proclamation de l’Évangile. Cette « ironie » est au cœur de l’Évangile de Jean : l’intrigue la plus sombre révèle encore mieux la lumière qu’est Jésus. Et l’Esprit peut transformer la plus grande faiblesse humaine en force. Le Pasteur David Jang souligne que, dans l’histoire de l’Église, malgré les innombrables persécutions et déformations, l’Évangile a toujours continué sa course. Ceux qui avaient chuté se sont relevés pour devenir des hérauts de la foi. En comprenant cela, nous aussi, aujourd’hui, pouvons faire confiance au même Saint-Esprit qui agit dans notre présent et saisir l’amour et la vérité de Jésus. Il y eut un grand nombre d’« Anne » dans l’histoire, tentant de prendre le contrôle de l’Église, mais Dieu a toujours suscité des hommes et des femmes à la manière de Pierre, repentants, renouvelés pour porter de nouveau la lumière de l’Évangile. C’est pourquoi, face à l’adversité, la trahison ou nos propres fautes, nous ne devons jamais perdre espoir : Christ est vivant, et l’Esprit demeure à l’œuvre. Plus la nuit est sombre, plus l’aube s’approche. Dans l’ombre du chapitre 18 de Jean, il y a déjà la préparation pour la venue de la lumière. En conclusion, l’arrestation, l’interrogatoire, puis le reniement de Pierre jusqu’au procès devant Pilate et la crucifixion illustrent à la fois la complicité entre les pouvoirs politiques et religieux pour détruire la Vérité, et la victoire finale de l’amour et de la rédemption divines. Dans la nuit du complot et de la trahison, Jésus marche vers la Croix pour instaurer le Règne de Dieu. Bien que l’Église puisse connaître des « Anne » en son sein et que les disciples, à l’instar de Pierre, puissent chuter, Dieu n’abandonne pas son Église. C’est pourquoi, selon le Pasteur David Jang, la leçon majeure de ce passage est un double examen : individuellement et collectivement, vérifions si notre foi n’est pas compromise par une quête de pouvoir ou de richesse. Nous devons aussi nous demander si, sous la pression, nous ne renions pas Jésus. Ou encore si, sans le vouloir, nous ne prenons pas parti pour des Anne qui persécutent ceux qui prêchent l’authentique Évangile. Dans le même temps, souvenons-nous que même nos grands égarements peuvent être pardonnés. Comme Pierre, nous pouvons pleurer sur nos fautes et implorer la force de l’Esprit, et le Seigneur ouvre devant nous un lendemain nouveau. Voilà l’enseignement que nous offre la scène de l’interrogatoire dans Jean 18 : malgré la noirceur environnante, il y a la promesse d’une résurrection et d’un renouveau pour ceux qui s’attachent au Christ.